2019구역장 여름 영성수련회
일시 : 8월11일, 18일 4부 예배 – 오후 6시
장소 : 본당 및 아동부실
주제 : 생명력 있는 구역
11일 : 생명력 있는 구역 – 생명력 있는 구역1 새로운 인식(4부예배시)
찬양 : 김말선권사 (간식타임) 시작기도: 이민원장로
마음열기1(4:20-40) – 오정식장로
생명력 있는 구역 2(4:40-5:30)
교구별 나눔과 중보기도(5:30-6:) – 교구장로 인도
18일 : 생명력 있는 구역 3(4부예배시)
찬양 : 김말선권사(간식타임) 시작기도 : 석도현장로
마음열기2(4:20-40) – 오정식장로
생명력 있는 구역4(4:40-5:30)
교구별 나눔과 중보기도(5:30-6:) – 교구장로 인도
저녁식탁교제 :
생명력 있는 구역 1
1) 구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라.
구역은 교회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교회의 기초 생명 조직체이다. 그리고 구역 리더는 교회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교회 사역의 기본적인 핵심 리더이다. 이제는 구역에 대한 인식을 본질적으로 새롭게 할 때가 되었다.
2) 구역이 살아나면 신앙부흥이 따라온다.
건강한 부흥이 멈춘 교회의 치유와 회복도 마찬가지이다. 교회의 기본적인 기능이 정상화되고 성도들의 신앙 체질이 성경적으로 고쳐지면 교회도 자연스럽게 부흥될 수밖에 없다.
먼저 교회의 기본적인 세포 조직인 구역을 건강하게 해야 한다. 힘을 잃은 구역에 생기를 불어넣지 않으면 교회의 건강한 부흥을 기대하기 어렵다. 구역이 살아있지 않으면 교회가 아무리 거창한 구호와 좋은 프로그램을 제시하더라도 그것은 교인에게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교회 전제적으로도 별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3) 구역이 중요시 되는 3가지 이유
첫째는 사람을 세우는 사역이다.
둘째는 세워진 사람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하게 하는 것이다.
셋째는 교회는 성도들이 한 가족,한 몸, 하나를 이루어 서로 간에 친밀감을 느끼며 사랑으로 섬기고 교제하도록 공동체성을 강화시켜 주어야 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관심을 가졌던 무리들의 규모에 따라 사역을 나누어 보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대중을 중심으로 한 설교와 치유 사역
둘째는 열두 명의 제자를 중심으로 한 현장 소그룹의 양육과 훈련 사역
셋째는 개인별 접촉을 통한 부르심과 치유, 회복 사역
4) 구역, 이것이 장점이다
➀ 구역은 작지만 통합적인 사역의 장이다.
주일 예배는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을 예배에 집중시키기 때문에 양육, 전도, 교제, 섬김, 중보기도 등의 다양한 사역을 펼치기는 어렵다. 그러나 구역은 비록 작지만 작은 교회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예배, 양육, 전도, 섬김, 교제, 중보기도 등의 다양한 사역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펼쳐진다.
➁ 구역 사역은 가정과 생활 속의 현장 사역이다.
구역은 삶의 현장에서 사역이 펼쳐지는 곳이다. 구역 사역은 현장 사역이기 때문에 아주 구체적이고 실제적이 될 수밖에 없다. 또, 구역 사역은 구역 식구들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성도들의 가정과 지역 사회에 더 직접적이고도 풍성한 영향을 미질 수밖에 없다.
가정이나 생활 현장에서 일어나는 구역 목회에는 여러 가지 유익한 점이 많이 있다. 신앙과 삶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유익이 있으며, 비교인들과의 접촉을 늘릴 수도 있고 그들의 편리에 맞추어 구역모임을 운영할 수 있으므로 비교인들을 전도하기도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
➂ 구역으로 친밀함과 공동체 의식을 키운다.
신앙 공동체 안에서 서로 다른 지체들과의 친밀한 인격적인 교제는 교회의 하나 됨과 성도들의 신앙 성장에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다. 성도들끼리의 인격 적인 교제와 있을 때 예수 안에서 진정한 의미의 형제자매임을 서로 느낄 수 있다. 그때 사역도 서로 합심하여 즐겁게 할 수 있다.
구역은 교인 전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역은 평신도 리더를 위한 종합 양성소이다.
구역은 유연성과 역동성이 뛰어나다.
구역은 침투성과 확장성이 뛰어나다.
생명력 있는 구역 2
1) 구역이 담이야 할 핵심 목회 내용을 놓치지 말라.
➀ 구역에는 구체적인 양육과 훈련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이 열두 제지를 현장 소그룹 을 통해 집중적으로 양육하고 훈련을 하신 데는 신학적으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특별히 '삶의 현장성' 과 '소그룹' 이라는 두 가지 목회적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예수금은 제지들의 인격과 삶이 하나님의 인격과 삶으로 변화되도록 양육하고 훈련했는데, 이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제지들을 '삶의 현장' 에서 '소그룹으로 양육하고 훈련하는 것이었다.
진짜 제자 훈련은 서로가 친밀함으로 한 가족을 이루게 하는 것이므로 서로의 관계성 속에서 훈련되어져야 한다. 관계성 훈련은 일대 일이나 일대 다중이 아니라 소그룹에서 훈련되어지는 것이 가장바람직하다.
구역 모임도 형식적인 예배 형식의 일방적이고 선포적인 설교를 지양하고 말씀을 구체적으로 함께 나누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구역에서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양육과 훈련이 있을 때 개인의 인격과 가치관이 치유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회복되어 온전한 그리스도인 될 수 있는 생생한 사역의 현장이 될 수 있다.
➁ 구역에는 생명력이 있는 중보 기도가 일어나야 한다.
구역에서는 구체적이고 생동감이 있는 영적 전투가 필요하다. 영적 전투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는 살아있는 중보 기도이다. 구역에서 중보 기도가 약해지면 구역은 제 기능을 감당하기가 어려워진다.
구역 모임에서 기도는 교회의 공적 예배 때 한 사람에 의해 드려지는 대표기도 형식을 꼭 갖출 필요는 없다. 구역 모임에서의 기도는 형식보다는 구체적인 내용과 성령의 역사에 초점을 두고 모두가 함께 하는 합심 기도, 릴레이 기도, 기도 합주회 등이 더 효과적이다.
구역에서 함께 나누어진 기도 제목은 다음 모임 때까지 매일 일상에서도 중보 기도로 이어져야 한다. 구역은 개인적으로도 기도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기에 기도 훈련의 좋은 장이기도 하다.
➂ 구역에는 섬세한 섬김과 사랑의 실천이 있어야 한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다. 사랑은 행사가 아니라 섬세한 보살핌이다. 사랑이 섬세한 실천으로 나타날 때 잔잔한 감동과 함께 대단한 위력을 발휘한다. 교회가 성도들과 이웃들에게 사랑을 섬세하게 실천하는 데는 구역의 역할이 중요하다.
구역에서 연약한 이웃이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성도를 적극적으로 찾아 돌봐 주어야 하며 또, 교회는 이런 구역 활등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교회는 구역을 통해 피부에 와 닿는 사랑과 섬김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
➃ 구역에는 인격과 삶을 나누는 친밀한 교제가 있어야 한다.
구역이라는 현장 소그룹은 성도들이 서로의 미음과 삶을 깊이 나눌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구역이 이 장점을 충분히 살려 주어야 성도들 간에 친밀한 교제가 일어나고 강한 공동체성이 살아난다.
진솔한 사랑의 교제는 성도들의 관계 지수와 행복 지수를 높여 줄 뿐 아니라 교회의 성장 잠재력도 크게 기워준다. 성도들이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교회가 부흥한다.
➄ 구역에는 열정적인 전도가 있어야 한다.
구역이 편성될 때 기능하면 신앙이 좋은 교인이 자기 구역에 편성되기를 바란다. 이것은 교회 성장을 가로막는 아주 잘못된 습성이다. 구역은 시작될 때부터 전도와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구역으로 재생산되는 것을 목적으로 심의야 한다. 구역은 단순히 전체 교인을 지역과 숫자를 기준으로 나누어 놓은 조직이 아니다.
구역은 비록 작은 조직체이지만 구역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생명력을 가지고 성장하는 생명체이다 구역이 살아 움직일 수 있는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면 구역은 스스로 성장하고 또, 다른 구역으로 번식하게 된다. 이것은 마치 씨앗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고 열매를 통해 마침내 새로운 나무를 낳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성장과 번식을 바라지 않는 생명체는 없다.
➅ 구역은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곳이 되어야 한다.
구역 사역의 중심 장소는 가정이다. 그러기에 구역장은 각 구역 식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형편을 잘 일이야 한다. 구역 모임에서는 교회의 다른 모임에서 말하기 어려운 가정에 관한 이야기가 매주 자연스럽게 오고 간다. 그 결과 구역의 중보 기도의 상당 부분은 가정에 관한 기도이다.
우리 구역을 점검하고 제대로 된 구역을 세워라.
교구별로 나눔과 중보기도 – 교구장로 인도
1 . 현재 우리 구역은 어떤 유형인가?
구역모임을 하고 있는가?
구체적인 양육과 훈련이 있는가?
구역에서 중보기도 있는가?
구역에서 섬김과 사랑의 실천이 있는가?
구역에서 인격과 삶을 나누는 친밀한 교제가 있는가?
전도의 열정이 있는가?
※ 구역별로 나눠보고, 부정적인 마음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문제점을 파악해서 다시 일어서보자는 것이다. 안 된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는 것이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까? 질문하면서 고민하며 기도하자는 것이다.
2 . 그러면 어떻게 해야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까요?
소통하고 중보기도 제목을 만들어보자.
같이 중보기도하자.(16일 금요 성령집회 시 교구별 기도제목이기도 한다.)
➀
➁
➂
➃
➄
생명력 있는 구역3
1 . 구역 리더는 하나님 나라의 대사이다.
구역 리더의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구역 리더라는 자신의 직책과 사명을 무엇에 근거해서 인식하느냐에 따라 구역 리더의 비전과 자세가 달라진다. 또한, 구역 리더가 무엇을 바탕으로 구역 사역을 인식하느냐에 따라 구역 리더의 사역 내용도 완전히 달라진다. 구역 리더는 자신의 직책과 자신의 사역을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인식해야 한다.
구역 리더는 구역에 대한 하나님 나라의 대사이다(고후5:19~20). 대사는 파송한 나라를 대표하여 행동하고 명령을 받아 그 나리를 위해 일한다.
구역리더는 하나님 나라의 대사이므로 구역 리더의 사명도, 비전도, 사역내용도, 사역 자세도, 사역 방법도 모두가 하나님 나라와 관련되어야한다. 구역 리더의 권위도, 위로와 축복도, 자긍심과 영광도 모두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옴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
2 .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반드시 알아야 할 점
1) 하나님이 구역 리더로 임명하여 구역을 위임하셨다.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나에게 구역 리더의 직책이 주어지고 구역이 위임된 것은 내가 신앙의 경륜의 있고 자격이 갖추어져서 주어진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목사님이 나를 인정해서, 아니면 성도들이 나를 원해서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 그리고 자신이 이 일을 좋아하니까 혹은 교회나 구역에서 일꾼이 없어서 나에게 주어진 것으로 생각해서도 안 된다. 구역 리더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구역 리더가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부터 내면적인 강한 인식과 동기 부여를 받아야 한다.
2) 구역 리더의 사역은 하나님의 중요한 사역이다.
구역에서 이루어지는 양육과 훈련, 섬김과 돌봄, 중보 기도와 전도, 교제와 나눔 등은 교회 사역의 저변에서 일어나는 아주 중요한 사역일 뿐만 아니라 평신도가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는 평신도 사역의 결정체이다. 따라서 구역 리더에게는 구역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중요한 사역 현장, 즉 목장이 되는 것이다.
3) 하나님이 사역을 감당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역하라.
하나님이 맡기신 일은 하나님이 책임지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제지들에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기를 분부하시면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이 함께하심에 대해 구역 리더가 어느 정도의 믿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구역 리더의 사역 모습은 달라진다.
하나님은 다양만 성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사통하시며 하나님의 사역에 다양한 은사를 활용하신다. 하나님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채워주시든지, 아니면 사람을 붙여 주실 것이다.
구역의 현장에서 여러 가지 사건과 이려문제에 부딪치면서 사역을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역 리더에게는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일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제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는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2~13)라고 고백하는 사도 바울처럼 어떤 여건에서도 주님이 능력을 주시기에 모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구역 리더의 사역은 하나님이 감당케 하시기에 구역 리더 사역의 방법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야 한다. 그럼 하나님의 방법이 무엇인가? 인간적인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 먼지 무장하고 기도로 하나님께 믿고 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역은 진리의 복음으로, 십자가의 사랑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다.
4) 하나님께 하듯이 최고의 자긍심으로 최선을 다하라.
첫째, 구역 사역은 교회의 기초를 튼튼하게 하고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며 하나님의 나리를 확장하는 가장 가지 있는 일 중의 하나이다.
둘째, 구역 사역은 가장 가지 있는 일이기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얼마든지 감사와 기쁨으로 할 수 있다.
셋째, 구역 사역을 통해 구역 리더는 자신의 능력과 은사를 마음껏 개발하고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구역 리더는 최고의 자긍심을 가져야한다.
구역 리더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며 세상 속에 하나님 나리를 세워가는 첨병들이다. 그러므로 구역 리더는 신앙인으로서, 교인으로서, 하나님의 군사로서 최고의 자긍심 가져야 한다.
예수님은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하는 것이 자기의 양식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에게는 하나님의 나리를 위해,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이 자기의 존재 기반이자 전부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위해 기꺼이 십자기에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놓았다.
5) 하나님이 축복하신다, 항상 감사하라.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의 통로이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 15:58)라는 말씀 굳게 잡이야 한다.
울며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된다. 예수님도 주를 위해 핍박을 받으면 오히려 복이 있기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를 보라. 맡긴 일에 최선을 다한 종들에게는 세 가지 축복이 약속되어 있다.
첫째는 착하고 충성됨에 대한 주인의 인정과 칭찬이다.
둘째는 더 많은 것을 맡게 된다는 풍성함의 축복이다.
셋째는 주인의 즐거움에 함께 참예하게 되는 축제의 축복이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주님의 약속을 바라보라.
3 . 구역 리더는 구역의 목자이다.
1) 목자는 양을 알아야한다.
첫째, 구역 리더는 먼저 양의 신앙 상태를 알이야 한다. 신앙의 깊이와 경륜, 하나님과의 관계, 예배 생활, 봉사, 경건 생활 등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양에게 적절한 꼴을 공급할 수 있다.
둘째, 구역 리더는 구역 식구의 개인적인 성격과 습관, 은사, 소망 등을 잘 파악해야 한다.
셋째, 구역 리더는 구역 식구의 가족과 가정 형편에 대해서 알이야 한다.
넷째, 구역 리더는 구역 식구의 상호 관계에 대해서도 잘 알이야 한다.
라보며 어떤 어려움에도 좌전하지 않고 기도하며 나기는 영성이다.
생명력 있는 구역4
1 . 구역 리더는 양육과 훈련의 첨병이다.
구역을 통한 양육과 훈련이 왜 중요한가?
구역은 교회 안의 예배가 삶으로 이어지는 곳이다. 구역은 또 삶이 예배로 이이지는 곳이다. 예배가 있으면 삶이 있고, 삶이 있으면 예배가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영적 예배는 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몸을 제물로 드린다는 것은 인격과 삶을 드리는 것이다. 지극히 영적인 예비1가 지극히 경건한 삶이고, 지극히 경건한 삶이 지극히 영적인 것이다. 요즘 성도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예배 모습과 삶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이다. 구역은 예배와 삶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사역의 현장이다.
구체적인 적용이 구역에서 일어난다. 구역에서 펼쳐지는 말씀 사역과 기도 사역은 성도들의 삶과 구체적으로 연결되는데, 이는 구역 사역이 성도들의 삶의 현장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2 . 구역 리더는 전도의 첨병이다.
1) 구역은 전도의 첨병으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구역은 지역 시회의 접촉점이 되는 직은 모임이다. 구역은 이미 전도의 대상이 되는 가정과 지역 안에 들어가 있다. 전도의 첨병으로서 구역을 지역 복음화의 전초 기지로 삼고 구역에 기초한 모든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을 전도와 재생산에 맞추어 구역 목회를 필지면 교회는 기존 성도 중심에서 어렵지 않게 벗어날 수 있다. 지역 사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구역을 전도의 축으로 삼을 때 기대 이상의 부흥을 경험할 수 있다.
구역 전도가 갖는 또 하나의 구조적 장점은 전 교회적인 행사가 아니면서도 구역을 통해 전 교인을 자연스럽게 전도에 동참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구역의 장점에서 언급되었듯이 교회에서 구역만큼 많은 교인을 포함하고 있는 조직이 없다.
2) 관계 전도의 장점이 있다.
관계 전도는 불신자와의 관계 속에서 연결 고리를 찾아 관심과 사랑으로 다가감으로써 전도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관계 전도는 특히 정에 약한 한국인의 정서에 잘 맞는 전도 방법이다. 관계 전도는 그게 두 가지 관계에 의해서 전도된다. 하나는 기존의 관계를 활용한 전도이고 또 하나는 전도를 위해 의도적으로 새로운 관계를 맺어 전도하는 방법이다. 관계를 이용한 구역 전도는 아주 효과적이다.
3) 상시 생활 전도의 장점이 있다.
전도는 영적으로 건강한 성도와 건강한 구역의 본분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구역 활동 인에 자연스럽게 포함되어야 한다. 그래서 구역 모임 때는 당연히 전도 대상자를 위해 중보 기도를 하고 전도 사역이 진지하게 논의되어야 한다. 또, 구역 보고서에도 전도 사역의 내용이 중요한 보고 항목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4) 가족 전도의 장점이 있다.
5) 팀 전도의 장점이 있다.
먼저 구역 모임에서 전도 대상자를 함께 찾아보고 작정을 한 후, 그 명단을 가지고 서로가 중보 기도자가 된다. 그리고 전도 방법과 일정 등도 함께 논의하여 서로가 가진 은사와 장점을 모아서 효율적으로 전도 사역을 펼친다.
구역 전도가 팀 전도로서 효과적일 수 있는 것은 첫째, 개인적으로 전도하지 않는 구역 식구들도 구역에서 자연스럽게 전도에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다. 둘째, 구역 식구들이 서로 격려하고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함께 전도하기 때문에 전도에 대한 개인적인 두려움이 줄어들 수 있다. 셋째, 강력한 중보 기도를 나눌 수 있다. 넷째, 전도에 대한 방법과 전략들을 상황에 맞게 세울 수 있다. 다섯째, 서로의 은사와 장점을 잘 활용하여 도플 주고받을 수 있다. 여섯째, 개인적으로는 접근이 힘들지만 팀으로는 접근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일곱째, 전도에 대한 간증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여덟째, 당장 교회에 가기가 어려운 불신자를 먼저 구역에 초청할 수가 있다. 구역 리더는 이러한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교구장로님과 함께 나눔 및 중보기도
* 이렇게 질문하면서 교구 구역을 점검하자 *
1.공 예배에 매번 잘 참석하고 있는가?
2.질병으로 고생하는 자는 없는가?
3.실망하거나 낙심한 자는 없는가?
4,가정불화로 어려운 자는 없는가?
5.시험에 빠져 있는 자는 없는가?
6.영적으로 병든 자는 없는가?
7.근심에 빠진 가정은 없는가?
8.사업 직장 어려움에 처한 가정은 없는가?
9.신앙의 핍박을 당한 자는 없는가?
10.경제적인 어려움을 당한 가정은 없는가?
11.이단의 유혹에 빠진 자는 없는가?
전도자를 작성해 보기
가족 :
친척 :
친한 친구들 :
이웃(사업, 동료):
아는 사람:
중보기도 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