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 죄악의 혼돈과 무질서, 허무와 절망으로 가득한 죄악의 늪에 빠지는 상황 속에서, 성령께서는 한 사람을 비추십니다. 하나님의 사람 “아히야”입니다. 성경은 아히야의 상태를 언급합니다. 아히야는 눈이 보이 않을 정도로 늙었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이 들렸고 그 말씀으로 통해서 친밀한 교제 중에 있습니다. 여전히 더욱 깊은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있는 아히야의 모습을 보게 하십니다.
어버이주일을 맞이해서 성령님께서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영적 아히야”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부어 주셨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이런 “영적 아히야”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먼저, 노화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게 됩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그 말씀으로 친밀한 교제 중에 있는 어르신은 노화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게 됩니다. 노화는 추함 아니라 아름다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그 말씀으로 친밀한 교제 중에 있는 어르신들은 ‘나이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성령께서 보게 하시는 “나 됨”에 대한 집중’은 나이 듦 자체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는 아름다운 과정으로 믿고 이해하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이 구별한 고유한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작품으로 완성되어 가고 있어”라고 보게 됩니다.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귀합니다. 그리고 소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그 말씀으로 친밀한 교제 중에 있지 어르신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부활 신앙의 첫 열매이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의 여정에 있음을 감사하게 됩니다. 그래서 매사 “감사합니다. 그래도 고맙습니다.” 열매를 맺습니다. 인지력이 떨어져도, 몸을 가누지 어려워도 그래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에 감사하게 됩니다.
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다.”는 믿음의 역사를 풍부하게 경험된 어르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으로 축복합니다.
사랑의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대로 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축복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다음세대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으로 축복하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한 주 동안 자녀들에게 어떤 말씀으로 축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