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왜! 마음이 무너지는가?
하나님 이게 뭡니까? 하나님은 아시잖아요, 제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열심에 열심을 했는지 아시잖아요, “올인”했는데 이세벨이 시퍼렇게 살아 나를 죽이려하는 위협하는 건 또 뭡니까? 하나님이 조금만 더 강력하게 역사해주셨으면 이제 정권도 바뀔 수 있고, 백성들의 민심도 돌아올 거고, 악한 무리들이 이 땅에서 발붙이지 못할 것인데 이게 뭡니까? 하나님 이참에 확실하게 정리하셨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 아닙니까?하나님 선지자 사역으로서는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가 자기의 기대대로 되기 않는 것을 불평합니다. 여기서 마음이 무너진 것입니다. 바로 이때가 신앙이 성장할 때입니다.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 이참에 한번 갈아 업어주셔야지요. 그러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잖아요, 이것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게 되고 말씀대로 사는 자의 삶이 얼마나 복 있는 지를 깨닫게 하실 수 있는 절호의 좋은 기회잖아요. 여전히 거짓으로 악을 도모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서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오랜 시간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인내하면서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뜻이기에 먼저 순종하고,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견디고 매순간순간 감당했을 뿐인데 하나님이 행하심이 가장 완전한 것임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역을 하다가 마음이 무너졌을 때 사역을 내려놓으시면 안 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온전한 길로 가지 위한 신앙성장의 기회임을 믿고 말씀으로 살아야합니다.
바로 이때, 하나님이 쫓아오셔 신앙성장을 위해 만나주십니다.
엘리야는 무려 100km를 하루 길로 도망갑니다. 살기위해 죽기 살기 도망친 것입니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도망친 엘리야를 쫓아오셨고 먹이시고 마시게 합니다. 엘리야는 쫓아오셔서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60km를 40주야가 걸려 갑니다. 엘리야는 그만큼 많은 번민과 갈등과 염려와 많은 생각으로 살기위해 머물고 있는 것도 하나님이 의도하신 여정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곳에서까지 하나님이 쫓아오셨고 말씀 하십니다. “엘리야! 지금 여기 있어야 할 사람이 아니야, 두려워하고 마음이 무너진 이곳은 네가 있어야할 곳이 아니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사람을 세우는 사명이야” 하나님은 엘리야를 쫓아오셔서 사람을 세우는 사명으로 살도록 신앙을 성장시켜주십니다. 그리고 엘리야야 너는 혼자가 아니다. 너와 함께할 믿음의 동역 자들을 준비시켜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자에게는 마음이 무너질 때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쫓아오셔서 말할 수 없는 은혜와 위로 그리고 능력을 공급해주시고,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사명자의 삶을 살게 하시고 수많은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동역 자들을 붙여주십니다. 쫓아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넘어서 하나님과 함께 이 또한 지나가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한주 동안 어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