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 시대를 복음으로 살아가야할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품은 자로서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지를 성령님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받기를 원합니다.
첫째, 항상 내안에 비선실세를 점검해야합니다.
아합의 비선실세는 이세벨이었습니다. 이세벨은 충동하는 자입니다. 악행하게 하고 백성들을 죄를 짓게 하는 충동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아합의 비선실세는 자신입니다. 자신의 욕망 탐욕 그리고 고집과 주장입니다.
하나님의 공동체 안에 이런 영적 비선실세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욕구와 고집 그리고 해가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충동하고 상처주고 실족하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누리게 못하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교회 속에 반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자신의 구미와 이익의 기준에 따라 바라보고 해석합니다. 입으로 그리스도를 말하며 삶으로 그리스도와 무관한 삶을 삽니다. 주의 일을 감당하다가 섭섭 타령을 하면서 매사 불만스럽고, 늘 불안하고 감사를 잃어버립니다. 복음의 은혜를 입었어도 자신이 어떤 은혜를 입었는지 어떻게 복음의 은혜를 누려야 하는지를 모르는 불쌍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세상에서는 그렇게 분주하면서도 말씀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해하려는 데는 갈망도 사모도 목마름도 없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예수님을 오해하게 하고, 심지어 교회를 외면하게 해서 사람들을 구원의 길에서 점점 멀어지게 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슬프게 하고 마음 아프게 하는 사람입니다.
둘째, 예수를 품고 살아야합니다.
나봇은 왕의 제의를 일언지하에 거절한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배분 토지는 하나님의 언약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기업이요, 하나님은 그들의 기업이 되어주셨다.”라는 언약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언약에 순종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언약의 복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음의 은혜에는 이런 하나님의 언약이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빠아버지시요, 우리는 그분의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요 그리고 하나님의 업적을 널리 드러내는 하나님의 복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나봇의 죽음을 이렇게 해석 했습니다. “나봇의 죽음 속에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구원을 이루시는 예수님을 품고 있다.” 나봇의 죽음은 구원을 이루시는 예수님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얼마나 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풍성하게 사느냐 보다는 예수를 품고 구별되게 살고 있는 삶인가에 초점을 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한 주 동안 나는 예수님을 품고 어떻게 살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