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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 우리
욥1:1-12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는 무엇을 위해 신앙 생활하는가? 나는 예수를 믿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나님은 욥을 성숙한 신앙인으로 인정하십니다. 욥의 가정은 단란하고 환경도 안정적이고 풍족하며 자녀들이 죄를 범하지 안 토록 번제물로 항상 자신과 가족들을 살피는 온전한 자요. 정직한 자요. 하나님을 경외하여 악에서 떠난 자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갑자가 천상의 모습으로 전환되면서 사탄이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그 집에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소유물도 풍성하게하시고 하는 일마다 잘 되게 하시고 복이 충만하게 하시니까 그래서 그 까닭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지 만약에 욥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러면 욥은 하나님을 욕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불평하고 원망 할 것입니다. 욥이 신앙생활의 목적은 복 받고 건강하고 평안하고 성공하고 풍요로운 물질 때문입니다.”
❛복, 풍족함, 건강, 성공, 평안함,
나의 신앙생활의 결과인가? 신앙하는 이유인가?❜
하나님은 사탄에게 욥의 생명은 건들지 말고 욥의 소유물을 네 손에 맡긴다. 이 말 끝에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욥의 소유물을 다 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하나님인 나를 끝까지 경외하는 자다.” 확신하며 욥을 믿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플무불에 던져질 상황입니다. 그러니 그들은 왕이여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풀무불에서 능히 건져내실 분입니다. 왕의 손에 구원하실 분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아도 우리는 우상에 절하지 않겠습니다. 결국은 풀무불에서 나오고 느부갓네살왕은 너의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너의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은 없다고 고백합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습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습니다.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하심입니다. 우리는 사방으로 조여들어도 움츠러들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 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예수의 생명도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드려내는 삶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입니다.
한반도에 심어진 복의 씨앗 이라는 책에서 ❝성도들의 필요를 채우는 교회로서는 역할은 있었으나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음의 은혜와 사랑으로 사는 삶에 전념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의 순교신앙의 삶을 도외시했습니다. 이것이 한국교회의 위기입니다. 우리의 필요만을 채우려하는 어린아이 신앙에서 벗어나 이제는 우리 삶에서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을 드려내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삶에 전념하는 성숙한 신앙입니다.❞라고 정의합니다.
만약 우리가 복음의 은혜를 전하고 드려내는 삶을 살지 않으면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인 복음은 불모지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적용 나눔 : 복음의 은혜와 사랑을 누리는 삶은 어떤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