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2 LINK하나님나라 우리가정 딤후1
성경 : 딤후1:3-5
제목 : 본 받고 본이 되는 가정, 우리
디모데의 모친은 유대인과 부친은 헬라인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외할머니 로이스와 모친 유니게의 거짓 없는 믿음이 아들 디모데에게 그대로 믿음의 이어졌습니다. 이것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아서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렀다고 바울은 확신하면 감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예수님을 본 받고 서로 본이 되어주는 신앙의 아름다운모습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교회와 가정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첫째로, 가족 같은 교회 공동체입니다.
3절에 “청결한 양심” 5절에 “거짓 없는 믿음”을 강조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살아 있는 관계입니다. 말씀과 사귐이 있는 관계입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고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성령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은 무엇일까? 이 말씀을 주시는 주님의 의도는 무엇인가요? 주님 어떻게 하기를 원하세요?
주님과 진지한 대화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과 살아있는 관계입니다.
예수님을 내 마음과 생각 그리고 인생 속에, 우리의 관계 속에 주님으로 모시고 사니까 자꾸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십니다. 자꾸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회개하게 합니다. 회개할 때마다 주님의 말씀으로 나를 향한 주님의 생각을 주님의 마음을 그리고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의 계획 과 뜻을 부어주십니다.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바르고 온전한지를 확인시켜 주십니다. 예수님을 본받는 신앙은 바로 경건의 형식 모양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과의 사귐입니다.
사도요한은 우리의 사귐은 하나님과 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사귐입니다. 우리 사귀어 봅시다. 우리를 통해서 주님과 함께 했던 삶을 흘려보내게 됩니다. 그래야 가족 같은 교회공동체가 됩니다.
생각해보세요.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는데 어떻게 우리에게 거짓된 행동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잘 못된 관례와 전통을 흘려보낼 수 있습니까?시기와 원방 불평을 흘려보낼 수 있습니까?
어떻게 고집부리고 상처주고 혈기부리고 분을 낼 수 있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그저 우리에 있는 것은 주님의 마음입니다.
십자가로 인한 은혜입니다. 사랑입니다. 섬김입니다.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기다려주고 함께 담당해주는 관계가 됩니다. 사랑으로 품어주는 품이 있습니다. 이것이 가족 같은 교회입니다.
둘째로, 교회 같은 가정입니다.
종교개혁자 칼뱅 “가정을 작은 교회로 명명하며 하나님 말씀을 공유하는 언약 공동체다. 가족이 모여 말씀공유를 통해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언약 공동체이다.”
가정예배 건축학 신형섭교수(장신대교수) “가정예배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적으로 시도하는 상황적 대안이 아니다. 가정예배는 본래 하나님께서 일관적으로 명령해 오신 성경적 원안임을 분명히 증언한다.”
가정예배, 대안이 아니라 원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가정예배를 통해서 예수님과 사귐을 통해 예수님을 본 받고 서로에게 본이 되어주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랑을 섬김을 서로 존중히 여기는 모습이 가정에서 서로에게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 신앙 교육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회복해야합니다. 자녀 신앙 교육의 주체가 부모임을 강조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적용 나눔 : 나는 교회에서 가정에서 말씀으로 공유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