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3LINK일상신앙회복 시23편
성경 : 시편23편
제목 : 날마다 맥추절 신앙으로 사는 우리
이스라엘의 삼대 절기는 이스라엘 민족의 1년 생활의 주기와 관계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달력에서 1년의 첫 달이 아빕월이라 하는데 유월절이 아빕월에 있습니다. 맥추절의 출발은 유월절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해서 시내산에서 첫 번째 유월절을 지키면서 하나님이 이렇게 약속을 합니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요 너는 내백성이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분명하게 하시고 내가 누구인지를 정체성을 명확하게 가르쳐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습니다. 십계명을 주시면서 잘 듣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됨을 약속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해를 유월절로 시작하면서 통해서 새해를 시작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증하고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한 해 동안 어떻게 십계명의 말씀대로 살 것인가 물음 속에 새해를 시작하는 셈입니다.
맥추절은 유월절이 지나고 나서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순절 혹은 칠칠절 이라합니다.
유월절로부터 49일 동안 매일 이렇게 선포하며 감사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신 것 감사합니다.
오늘도 지금 여기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9일 동안 감사고백을 하면서 50일째 되는 날 온 백성이 모여 남은 날들도 같은 은혜 기대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매일 매일 순간순간마다 맥추절신앙으로 사는 것을 의미하며, 맥추감사주일 예배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맥추절 신앙으로 살아가야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빠 되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을 감사합니다.
성령께 내주하시면서 인도하시고 함께하심을 감사합니다.
매순간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거룩한 질문으로 예수로 살아내는 사명주심을 감사합니다.
다윗을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이라고 인정받은 것은 맥추절신앙 때문입니다. 시편23편이 그렇습니다. 다윗은 어떤 상황에도 시편23편의 신앙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나의 목자 되심이 감사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양으로 삼으신 것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의 지팡이나 막대기 나를 안전하게 보호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원수들의 목전에서도 나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를 끝까지 책임져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윗은 이 신앙을 항상 적용했습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시편23편의 맥추절 신앙을 매순간 적용해서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내 인생에 시편23편의 감사로 적용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