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위로자 예수
참된 위로 자 예수그리스도(전4:1:-8)
1 . 이번 목요일에 사역자 영성 투어를 오대산으로 다녀왔습니다. 70명이 같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품안에서 찬양으로 올려드렸습니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 숲속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들과 맑은 물이 흐르는 시냇물소리로 이처럼 아름다운 솜씨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고 노래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 2절에 보면 주 하나님 독생자 아낌 없이 우리를 위해 보내 주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내 모든 죄를 다 용서하신 같이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이 다시 오셔서 천국으로 날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새소리를 들어도, 시냇물소리를 들어도, 아름 진 잣나무 숲길을 걸어도, 아름다운 단풍을 보아도 돌아다니는 청솔 다람쥐를 보아도 우리는 그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과 천국으로 인도하는 천국백성의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처럼 물은 물이고 잣나무는 잣나무이다. 흙은 흙이고 꽃은 꽃이로다. 이런 자연인이안입니다. 자연인을 뛰어 넘어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 천국 백성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창조의 자연을 보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배를 마치고 산책로 걷는대 우리교인은 안인데 어떤 반듯한 한남성이 지나가면서 유난히 햇살이 맑은 하늘을 보고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에이, 날씨도 더럽게 좋네!> 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 햇살을 왜 저렇게 표현할까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절망에 휩싸여 마음 줄 곳이 없는 분이구나. 위로가 필요한 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눔 : 당신은 언제 위로 받고 싶었나요?
2 . 오늘 본문의 말씀이 그러합니다. 전도서 5장 6장을 큐티한 말씀 중에 왜 사람들이 함부로 말하고 급하게 말하여 실수를 하고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가? 왜 나는 남들에게 시기를 받고 시기하는가? 왜 사람들이 많은 걱정과 염려로 악몽에 시달리고 밤마다 가위 눌림에 시달리는가? 왜 나는 늘 마음이 기쁨이 없고 눌려있는가? 왜 나는 부족함 없는 재물과 부요한데 나는 행복하지 않은가? 만족이 없는가? 아무리 만족할 수 없는 마음을 식욕으로 채워 보지만 채워지지 않는 구나? 아무리 수고를 끝없이 해도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왜 이렇게 불행한가? 지혜의 그늘아래 있어 봤고 돈의 그늘아래 있어 보았지만 <전5:1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이원인은 위로 받지 못해서 라고 합니다. <전4: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 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참 된 위로 자가 없다고 말합니다. 참 된 위로 자를 만나지 못해서 일어난 양상이라고 분명한 근거를 성경은 제시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참된 위로 자는 단순이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 할 사람을 말하는 것 보다는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할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 정의를 실현할 참 된 위로 자는 누구일까요?
나눔 : 당신의 위로 자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위로 받은 경험이 있다면 어떤 상황이었나요?
3 . 욥을 예를 들겠습니다. 보통 '욥기’ 하면 고난을 다룬 책이라 생각합니다. 고난이 등장하는 것은 맞지만 욥기는 더 근본적인 신학적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욥은 당대의 의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탄이 시험을 합니다. 자녀도 잃고, 재산도 잃고 건강까지 잃습니다. 친구들이 찾아와서는 위로랍시고 말합니다. <무슨 까닭이 있으니까 고난을 겪는 거 아니냐? 이럴 때 네 자신을 살펴봐라.> 우리도 흔히 고통당하는 친구나 병든 이를 찾아가 위로한답시고 신앙적인 얘기를 할 때가 있는 데, 조심해야 합니다. "얼마나 아프세요? 제가 기도해 드릴게요.” 그 말밖에는 해 줄 말이 없습니다. 우리 입으로 위로와 격려를 하려다가 오히려 상처를 덧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욥은 심지어 아내라는 사람에게서도 버림받습니다. 욥의 아내는 <당신이 믿는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세요.>라며 저ᅵ주하고 떠납니다. 욥은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자기 자신마저도 무너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무엇을 잘못했습니까?>라며 울부짖었습니다. 그렇게 캄캄하고 단단한 벽에 부딪혔을 때 하나님이 오셔서 인간사의 구조를 뛰어넘는 질문을 하십니다. <욥아 내가 하늘에 궁창을 펼 때 너는 어디 있었느냐? 별을 달고 해를 달 때 너는 어디 있었느냐? 땅의 기초를 놓을 때 너는 어디 있었느냐?>욥이 화들짝 놀래서 대답을 못합니다. <내 인생이 왜 이 모양이냐고? 내가 힘들 때 하나님 어디 계셨어요?라는 물음보다 더 큰 질문이 있었구나!> 그리고 깨닫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우리 인간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간격이 있구나!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구나! 누군가 이 사이에 중재자가 있어야겠구나!’ 그러고는 유명한 신학적 해답을 꺼내 놓습니다.
<욥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에게는 다른 위로 자가 없었습니다. 친구도 아내도 모두 그에게 위로가 되지 못했습니다. 절대자 하나님만이 참된 위로자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눈을 뵙는 은혜를 누립니다. 앞으로 오실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우리의 참된 위로 자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에 주님으로 오실 때 우리는 참 된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참된 공의와 정의가 실현됩니다.
나눔 : 당신은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위로 받은 적 있습니까?
주님의 위로는 무엇인가요?
한 번은 사업하시는 형제가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아주 목 좋은 곳에 가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형제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자기 아내하고 의논을 했는데 이번에 가게를 얻고 시설에 너무 많은 투자하는 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의논하는 중에 가게 안정 될 때까지 주일날 쉬지 말고 일을 해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형제에게 그것은 안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받은 것이라면 하나님의 원하시는 방법으로 운영해야합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주일 날 일하는 것을 일까요? 주일의 주인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안식하는 것입니다. 안식은 단순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것이 안입니다. 복음을 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예배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식당에서 섬김이다.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안내 주차봉사, 찬양, 교사, 예수그리스도 의지하여 형제 자매간에 교제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는 감동이 일상에서 6일간의 삶이 예배가 되게 하는 영적 동력을 장착하게 됩니다.
나눔 : 당신은 예배로 통해서 위로 받은 적 있습니까?
<하루하루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시를 쓰는 것이 내 모든 것이라 믿고 사는 거지요> 30분 동안 몸을 비틀어 가며 간증합니다. 침묵가운데 아멘 소리 없지만 모두들 눈물을 훌적 거리는 것입니다. 아렸을 때 의사의 부주의로 평생 뇌성마비로 살아야한 송명희 시인 온몸이 자기 의지로 제어가 안 되어서 목이 뒤로 꺾이고 손발이 국수다발같이 감기는 고통스러운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어린 송명희를 데리고 교회로 나갑니다. 세상을 원망하고 불평하던 그녀가 16살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송명희 시인은 이렇게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제발 저를 만나주세요. 제발 저를 만나주세요. 제 모든 걸 드릴께요." 그런 기도를 하다가 두루마리 같은 것에 적혀있는 글을 봅니다. 한글도 영어도 아닌 생전 본적도 없는 글이었지만 읽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네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면 죽으리라"
음성도 가끔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지은 찬양이 공평하신 하나님입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것 있으니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것 있으니
나 남이 못본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것 갖게 하셨네
나 남이 못본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것 갖게 하셨네
나 남이 없는것 갖게 하셨네
나눔 : 당신의 찬양 가사를 읽으면서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