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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사랑으로 주님 맞이하기 (계3: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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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열기

- 한 주간 하나님이 나와 어떻게 함께 하셨는지 나누어 보세요.

- QT를 하면서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한 말씀을 나누어 보세요.

■ 오늘의 QT 나눔

A . 라오디게아 교회는 어떤 상황이었으며, 어떻게 책망하셨나요?(15-19)

1.라오디게아교회는 신앙적으로 미지근했으며, 물질적 부유함으로 만족했으며, 자신의 수치를 알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열심을 내고 회개하라고 책망하셨습니다.

2.라오디게아는 교통의 요충지요 공업 중심지였으며 의과대학이 있는 부유한 도시였습니다. 사도바울의 동역 자였던 에바브라에 의해 시작된 라오디게아교회(골4:12〜13)는 바울의 관심 속에 성장했지만 나중에는 주님께 책망 받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15절)라는 구절에서 차다는 것은 불신의 세계로 완전히 돌아선 상태를 뜨겁다는 것은 물이 끓어오는 것과 같은 열정적인 신앙을 가졌음을 뜻합니다. 라오디게아교회는 나는 부자라(17절)고했는데,AD 60년에 대지진을 겪었으나 로마의 도움을 거절하고 자력 재건을 했을 정도로 라오디게아는 부유한 도시였습니다.

3.그러나 주님은 이들이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상태라고 경고하십니다. 다시 말해 영적으로 무지하고 비참하며 분별력이 없고 부패했다는 것입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불로 연단한 금과 같은 믿음, 흰옷으로 상징되는 그리스도의 속죄, 안약과 같은 성령의 판단력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4.이것을 어디에서 어떻게 살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를 믿을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라오디게아교회의 모습을 한마디로‘미지근하다고 평가하십니다. 자신을 부인하는 회생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부분적으로만 발을 담그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주목해야 합니다. 주님은 미지근한 것 보다 도리어 찬 것이 낫다는 식으로까지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충격적입니다. 이와 같이 열심을 내지 않고 안일함에 빠져 있는 교회를 토하여 내치리라고 경고하십니다.

5. '미지근함이 왜 문제가 될까요? 미지근함은 거짓된 고백을 하게하기 때문입니다 즉이 도시는 물질적으로 부유했으므로 자기중심적이고 교만하며 자기 자랑에 빠져 있었고 그들 자신을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한 눈멀고 벌거벗은 자신들의 실상을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교회와 성도를 향해 주님은 회개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주님은 세 가지를 명령하십니다. 첫째, 불로 연단된 영적인 금을 사라고하십니다. 그들이 가진 부는 진정한 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둘째, 흰옷을 사서 입으라고 하십니다. 이들이 지닌 고급의류로는 벌거벗은 수치를 가릴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어야합니다. 셋째, 안약을 사서 발라야합니다. 그들이 자랑하는 유명한 안약으로는 그들의 영적인 눈을 고칠 수 없으며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입니다. 지금우리 각자에게도 필요한 것이 있음을 깨닫고 주님 말씀대로 회개해야합니다.

적용과 나눔 : 내 신앙생활은 어떠한가요? 뜨거운가? 차가운가? 아니면 미지근한가?

지금 내 삶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 인가요?

B . 주님은 라오디게아교회에 무엇을 행하신다고 말씀하시나요?

승리한 성도에게 주어진 약속은 무엇인가요?(20~21절)

1.주님은 라오디게아교회에 찾아오셔서 그 문을 두드리시며 함께 교제하자고 초청하십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고난을 이긴 성도는 하나님의 보좌우편에 앉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2.이제 라오디게아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마치면서 주님은 모든 교회를 향한 약속을 선포하십니다. 여기서 ‘문’(20절)은 자신들의 영적 비참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교회나 사람들의 '마음 문’을 말합니다. 주님은 이문 앞에 서서 계속‘두드리고’ 계십니다. 한번 두드리고 응답 없으면 그만 두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두드리십니다. 인격적으로 결정하여 마음 문을 연 교회나 죄인들에 대해 예수님은 무엇을 약속해주십니까?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20절)고 말씀하십니다. 함께 음식을 나눈다는 것은 고대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화해와 신뢰, 친밀감’의 표시입니다.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들과 창녀들과 함께 식사하신 것처럼 그리고 제자들과 더불어 성만찬을 행하신 것처럼 이제 마음 문을 연 그들과도 교제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또한 주님은 종말론적 전투에서 승리한 모든‘이기는 자’에게 자신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지상에서 승리한 "모든 교회에게 주님은‘함께 왕 노릇하는 종말론적 영광을 주실 것입니다.

3.라오디게아성도들은 왜 주님을 향해 마음의 문을 닫고 있을까요? 그들은 주님께 신실하지 못하고 자기가 중심인 신앙(미지근함)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질적 부요함에 만족하여 자신의 영적인 궁핍함과 벌거벗음을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내 삶의 문을 두드리시며 나의 허상을 깨뜨리시고 실제 모습을 깨닫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은 나의 인생을 향한‘노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이런저런 상황을 통해 내게 말을 걸어오십니다. 그분은 비인격적으로 내 마음에 들어오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마음 문을 열 때까지 기다리시며 인내하십니다. 그래서 결국 내가 문을 열면 주님은 화해와 사광의 만찬을 나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바로 지금 그러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누려야합니다 주님은 지금도 이 세상에서 종말론적인 싸움에서 이기며 나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 보좌우편에 함께 앉게 해 주시리라 약속하십니다. 현재의 역경을 통과하고 승리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얻게 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는 달려 가야합니다.

적용과 나눔 : 주님이 나와 교제하기 원하심을 언제, 어떻게 느끼나요?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기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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