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Q.T sharing 교회는 무엇으로 사는가?3
교회는 무엇으로 사는가?(3) <겔37:1-11>
우리교회도 창립 5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교회가 어떤 성황에서도 예수그리스도께 LINK되 우리가 되는 교회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성경을 교과서로 삶고 성령님을 스승으로 삶고 보게 하시는 나의 모습을 고백하고 오픈하는 공동체가 되려고 합니다.
나는 100% 죄인이며 하나님은 100% 옳으시다는 믿음으로 주시는 구속사적 해석에 순종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그런 순종하는 모습을 통해서 다음세대에게 예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 세대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하나 되게 하신 공동체 가정을 준수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가운데서도 우리의 부족함이 들어납니다. 공동체의 부족함이 들어납니다. 우리교회의 부족함이 들어납니다. 우리 가정의 부족함이 들어납니다. 성전으로서 내 신앙의 부족함이 들어납니다. 그래서 때로는 하나님은 우리를 골짜기로 인도하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식어져서 안입니다. 하나님이 우리교회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더 귀하게 여기지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을 너무 소중히 여기지 때문입니다. 그래서 골짜기로 인도 할 때 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를 새롭게 하지 위해서입니다. 원상 복귀하는 과거의 고질적인 습관에서 변화와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골짜기로 인도하십니다.
오늘 말씀이 그러합니다. 겔37장은 마른 뼈 환상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백성입니다. 그런데 여려 번에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라고 경고의 메세기를 전했는데 무시합니다. 멸시합니다. 하나님 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강박합니다. 교만합니다. 완악합니다. 이래서 안 되겠기에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들을 베벨론 포로라는 골짜기로 인도하십니다. 그 곳에 머무르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권능으로 임재하시면서 에스겔을 바벨론 포로로 잡혀있는 골짜기로 인도 하시면서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영적상태를 보게 하십니다. 생명이 없는 뼈, 마른 뼈가 지면에 심히 많았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영적 상태입니다. 절망입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서 자기 백성을 골짜기로 몰아넣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합니다. 그래서 에스겔에게 마른 뼈 같은 이스라엘에게 대언 할 말씀을 주십니다.
<겔37:5-6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6.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에스겔은 이 말씀대로 마름뼈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언 합니다.
말씀을 대언하니까 그 마른 뼈들이 서로 들어맞아 서로 연결이 되고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이고, 다시 생기를 대언하니까 죽음을 당한 자들이 살아나고, 극히 큰 군대로 회복하십니다. 사탄 마귀와 싸워 이길 하나님의 군사로 강력한 훈련된 군사로 회복시키십니다. 골짜기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기대를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회복시킨 그들의 모습을 보게 하십니다.
그러나 문제는 골짜기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상태입니다.
<겔37: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그들의 자아상이 문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을 “마른 뼈”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골짜기에 마른 뼈가 가득한 환상을 보여 주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 스스로가 자신들을 ‘마른 뼈’ 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말하기를 우리는 소망이 없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죽은자 와 같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아상이었습니다. 그들의 생각이 병들었습니다. 그들의 언어가 병들었습니다. 그들의 언어 속에 더 이상하나님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이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오늘 날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권능으로 무장된 강력하고 성숙한 하나님의 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부족함이라는 골짜기로 가게 하신 것입니다. 부족함을 드러내시는 골짜기로 말입니다. 골짜기에 있는 우리의 자아상은 어떻습니까?
<우리스스로 우리교회는 소망이 없어, 저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을 거야, 어떻게 믿는 사람이 저럴 수 있어> 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실 무근의 말을 만들어냅니다. 거짓으로 사실인양 포장하여 소문을 냅니다. 어떤 사람은 제3자의 말을 듣고 사실인양 자기 해석가지 더해서 수군수군합니다. 마치 사사시대처럼 각자가 자기 오른 소견대로 말합니다. 내가 옳다고 그러는데 정말그런가요?
우리들의 생각 속에 더 이상하나님이 계십니까? 우리들의 언어 속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우들의 생각이 병들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언어가 병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장 멈춰야합니다.
부족함이라는 책에서
부족함과 내려놓음은 같은 것 같지만 다릅니다. 내려놓음이 자력에 의한 선택이라면, 부족함은 타력에 의해 짊어지게 된 인생의 짐 같은 것입니다. 앞으로 가고 싶으나 갈 수 없는, 멈춰진 상태죠. 해야 할 일이 산더미같이 쌓였는데도 아무것도할 수 없고 완전히 멈춰 서 있는, 타력에 의한 정지 상태입니다. 그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하던 생각과 언어 그리고 행동을 당장 멈춰야합니다. 우리 생각의 힘을 빼야합니다. 언어의 힘을 빼야합니다. 행동의 힘을 빼야합니다. 완전히!
차가 사막의 모래 늪에 빠질 때 대처하는 요령을 가르쳐 주는데,그 방법이 무척 간단합니다. 바로 타이어에 바람을 빼는 것입니다. 타이어에서 바람을 빼는 순간 바닥과의 마찰력이 생기
고, 자동차가 힘을 받아서 그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생각에 너무 많은 힘들어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 너무나 많은 힘이 들어있습니다. 우리의 행동에 너무나 많은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너무 진장 되어있습니다. 경직되어있습니다. 당장 멈춰서 힘을 빼야합니다.
야곱은 형 에서를 피해 도망가는 발걸음을 멈춰서 두려움이라는 힘을 뺍니다.
야곱 자신에게 직접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 28:15).
당장 멈춰서 힘을 빼니까 때 하나님이 둥장하십니다.
힘을 빼고 잠을 자고 깨어나 보니까?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창28:16).
바로 ‘여기에도 하나님 계시는 구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하나님 없는 생각들 당장 멈춰야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언어 말들 그리고 행동 당장 멈춰야합니다.
생각의 힘을 빼고 언어과 행동의 힘을 빼야합니다.
바로 그때 대언된 하나님의 말씀과 대언 된 성령의 권능으로 무장된 하나님의 군사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것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입니다.
나눔 적용 :
나의 부족함은 무엇인가?
우리교회 공동체의 부족함은 무엇인가?
우리 가정의 부족함은 무엇인가?
당장 멈춰야 할 하나님 없는 생각,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말, 하나님의 인도 받지 않는 행동은 무엇인가?
부족함 때문에 들어있는 힘은 어떤 것인가?
생각 마음 언어 행동에서 빼야할 힘은 어떤 것인가?
그래서 등장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고 이 골짜기를 통해서 회복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기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