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목장Q.T sharing 하나님 나라, 우리가정


하나님 나라, 우리가정(벧전1:22-23)

우리의 가정도 우리의 교회도 정말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베드로전후서도 어려운 시대를 예견하고 이 고난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성경입니다.

거짓 없이 뜨겁게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고난 있어서도 시험과 환란이 있어도 삶에 어려움이 있어도 공동체 안에서 거짓 없이 사랑하고 뜨겁게 사랑할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벧전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거짓 없이 사랑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것은 진리를 순종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진리는 예수그리스도께 십자가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말합니다. 십자가 사랑을 믿는 자들만이 가족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자로 믿고, 인정하고 축복할 수 있습니다.

애물단지 같은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엄마의 소원을 들어준다며 교회에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3주 후에 그 학생의 엄마에게서 메일이 왔습니다. 교회 등록한 지 3주 됐는데 벌써 수련회도 다녀오고, 큐티를 한답니다. 그간 엄마가 아무리 시켜도 안 하더니 교회 와서 3주 만에 큐티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이 아들하고 이야기가 통한다고 했습니다.

아이 엄마는 매일 같이 큐티 묵상을 통해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적용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남편이 핍박하고 힘들게 해도 말씀이 주시는 마음과 지혜에 만 순종했습니다. 벧전3:4 마음에 내면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단장하는 것을 한절 같이 변함없이 인내하면서 베전4:11절 말씀처럼 <말하려거든 하나님이 말씀하는 것 같이 하고 봉사하려거든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남편의 모든 것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편보다 먼저 아들이 돌아온 것입니다. 변화된 아들을 보고 남편이 변화되어 우리 가족은 큐티 말씀으로 대화가 통하는 가정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모습 안일까요?

자녀 교육에서 부모의 본이 정말 중요합니다. 예수 없이 똑똑한 엄마가 가족들을 질리게 만듭니다.

예수가 없는 똑똑한 성도는 우리 공동체를 서로를 힘들게 합니다. 벧전2장에 있는 것처럼 마음에 흉하고 독한 마음을 품습니다. 남을 속여 넘어지게 합니다. 신앙 믿음 사랑 있는 척하면서 가면을 쓰고 행세합니다.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을 싫어하고 샘합니다. 남을 비방하고 헐뜯는 것에 너무 익숙합니다. 원래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것에 부자연스러워야하는데 너무 친숙하고 익숙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가 익숙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면을 끈임 없이 단장하는 것입니다. 신령한 젓을 사모해야합니다. 남편들은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아내를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릴 자로 여기고 사랑해야합니다.

그리고 통찰력으로 벧전3:9절 말씀처럼 복을 빌어주고 복을 자식들이 이어 받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악을 악으로 갚고 십고 욕을 욕으로 갚고 싶은 악한 말을 하려하고 거짓을 말하려는 유혹으로부터 떠나 있어 오히려 화평을 구하는 말을 할 수 있도록 근신하여 깨여 기도해야 합니다.

------------------------------------------------------------------

적용 나눔 : 당신은 중2엄마처럼 말씀에 순종하여 거짓 없이 뜨겁게 사랑해본 적 있습니까?

당신에게 친숙해야 될 것과 부자연스러운 것은 무엇인가요?

당신은 복을 빌어주고 이어주는 자인가?


Featured Posts
Recent Posts
아직 태그가 없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