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sharing 성령의 비전, 회복1(슥1:1-6)

왜 우리는 상처도 쉽게 받지만 그 상처가 쉽게 치유되지 못하는가? 회복되지 못하는가?

오늘 말씀에 스가랴는 바벨론에서 태어난 쉽게 말하면 이민2세대 젊은 세대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예루살렘 성곽을 복구하려고 지초 석을 다지는데 외부 결탁된 현지인들의 성전재건 방해로 16년 동안이나 성전재건이 방치된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학개라는 선지자를 통해서 지성세대를 대상으로 성전재건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스가랴를 통해서 자기와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이민2세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너희 성전을 재건하는 의미는 무너진 성전을 수축하고 확장하는 의미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메시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확장되는 하나님나라를 바라보게 하시면서 이민2세대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젊은 이민2세대가 앞서 간 지성세대로 하여금 상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희망이 없어, 살 소망이 없어 과거에도 오랫동안 반목되었는데 지금이라고 무슨 뾰족한 방법이 있을까? 변할 수 있겠어, 어쩔 수 없어, 라는 생각이 팽배한 상태였습니다. 이것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상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희가 이런 상처로부터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회복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성결하게 하는 보혈의 능력을 경험될 때 입니다. 자신의 상처를 싸매시고 낫게 하시는 십자가복음을 체험한 은혜를 경험한 믿음의 사람들이 상처 받은 자들과 함께 하면서 <우리 기도해보자고>, 우리 함께 성령을 통해서 말씀으로 인도 받아보자고, 우리 같이 하나님께 전심으로 예배함으로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 해보자고 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상처 받은 치유 자가 되어야합니다.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가 상처로 무너진 하나님의 성전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지 위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는 치유 자가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면 상처 입은 치유 자가 될 수 있을까요? 회개할 때 보혈을 체험될 수 있습니다. 슥1:3절에 하나님께서 “내개로 돌아오라” 합니다. 이것이 히브리어로 “슈브”입니다. 다시 말하면 회개를 말합니다. 회개 할 때 보혈의 능력을 누리게 됩니다.

회개에는 3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메타멜로마이: '뉘우치다'는 후회하는 감정적인 요소가 담긴 표현입니다. 메타노메오: 회개 중에서도 생각 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에피스트레포: 행동의 변화를 수반한 회개이다. 진정한 회개는 “에피스트레포” 까지 진행 되어야 진정한 보혈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메타멜로마이 ”감정적으로 뉘우치고 “메타노메오 ” 내면의 변화는 있지만 여기에 만 머물러있으면 안됩니다. 베드로가 그러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낙심하여 고향으로 돌아가 고기를 잡습니다만 그날 밤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는 말에 순종해 많은 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 고기로 조반을 준비해 먹으라했을 때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예수님은 구속사적을 해석을 주십니다. 주님께서 세 번이나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묻습니다. <네 양을 먹이라> <네 양을 치라> <네 양을 먹이라><네가사람을 낚는 어부가 도리라> 소명과 사명이 연결되는 구속사적 해석을 주십니다. 그것은 사명입니다. “에피스트레포”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진정한 회복을 누리게 됩니다.

적용 나눔 -------------------------------------------------

* 당신은 어떤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까? 그 상처가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은?

* 상처를 위해 진정으로 회개했는가? 회개의 3단계 중 어디에 머물고 있습니까?

* 진정한 회개를 위해 행동의 변화를 위해 함께하는 지체들에게 도움을 구해본적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