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sharing 그리스도인의 진정성이란?(느1:1-11)
Q.T sharing 그리스도인의 진정성이란?(느1:1-11)
어떻게 해야 진정성이 전달 될 수 있을까요? 진정성에는 3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행동, 공감, 시간입니다. *행동입니다. 실수나 잘못에 대해 빠르게 인정하고 고치는 행위를 말합니다. *공감입니다. 모두가 이해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가치일 때 진정성은 받아들여집니다. *시간입니다. 한 두 번의 얕은 진심은 배신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진정성은 늘 한결같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진정성이란 어떤 것일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140년이나 해결하지 못했던 예루살렘 성벽복구가 52일 만에 해결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느헤미야의 기도 때문입니다. 느헤미야의 하나님을 향안 진정성이 매우 복잡하게 엉켜있는 정치적 권력적 공작의 방해를 극복하고 성벽을 52일 만에 완수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의 진정성은 어디에서 시작될까요?
1.그리스도인의 진정성은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하는데서 나옵니다.(느1:5)
느헤미야는 정치적으로 권력으로 복잡하게 엉켜있는 상황 속에서 울고 애통하고 금식하며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다. 느헤미야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는 당면한 문제보다 하나님이 크심을 믿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으로 믿었습니다. 즉 조그마하고 보잘 것 없는 나약한 사람에게도 관심을 보이시고 삶 속에서 일어나는 눈물과 고통의 상황에 관여하시고 간섭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E.M. 바운즈, ‘기도의 심장’에서 온전한 신뢰는 곧 온전한 기도입니다. 신뢰는 기도응답을 기대하며, 또한 실제로 응답을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젠가 선을 이루실 것이라고 믿는 것은 신뢰가 아닙니다. 그분이 지금 당장 선을 이루신다고 믿는 것이 신뢰입니다. 신뢰는 언제나 현재에 활동합니다. 소망은 미래를 보지만, 신뢰는 현재를 봅니다. 소망은 기대하지만, 신뢰는 소유합니다. 신뢰는 기도가 목표로 삼은 것을 실제로 얻습니다. 그러므로 기도에 반드시 필요한 조건은 흔들리지 않는 신뢰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진정성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이 사랑으로 지금 우리를 보고 듣고 간섭하고 계심을 신뢰 할 때 그리스도인의 진정성이 있게 됩니다.
2. 그리스도인의 진정성은 자기 죄를 자복하는 데 있습니다.(느1:6)
우리가 개인기도나 대표기도를 할 때 자복과 회개의 기도가 왜 필요합니까? 죄가 있으면 하나님과 나 사이의 통로가 막히기 때문입니다. 죄가 있으면 내 진정성이 하나님께 전달되지 않습니다. 죄에 대한 자복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성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이 보시는 진정성입니다.
칼럼니스트인 캐슬린 파커는 ‘오늘날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입니다. 자신의 실체를 위장하는 것보다, 복음 앞에 드러난 죄를 진실 되게 회개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3. 그리스도인의 진정성은 변화된 행동입니다. (느1:11)
느헤미야의 진정성은 왕에게 도움을 청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그는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을 움직여 주실 것을 믿고, 왕에게 가서 이야기로 결심합니다. 왕이 싫어할지도 모릅니다. 필요 없는 청탁을 한다고 직위를 박탈당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어떤 대가라도 지불하겠다는 각오로 왕에게 나아갔습니다. 느혜미야는 방해가 있어도 기도하면서 행동합니다. 음모가 있어서도 기도하면서 대처합니다. 마지막 마무리도 기도하면서 행동합니다. 그러기를 성벽이 완성되는 52일 동안 한결같이 행동합니다. 이것이 느헤미야의 진정성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복하는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는 기도만 만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도에 합당하고 변화된 행동을 한결같이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진정성입니다.
적용 나눔 -----------------------------
* 당신은 진정성에 대해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 진정성이 잘 느껴지지 않고 전달되지도 않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진정성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있는지, 이에 따른 변화된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