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목장 QT sharing) 나만 믿어라!(수3:7-13)

(목장 QT sharing) 나만 믿어라!(수3:7-13)

저 무시무시한 강을 어떻게 건너야 합니까? 배를 띄울까요? 다리를 놓아볼까요? 정말 다 가야 할까요? 노약자들은 어쩌지요? 어린아이들은? 솔직히, 어떻게 200만이 배도 다리도 없이 범람하는 강을 건널 수 있을까요? 셋째 날이 되어야 답이 떠올랐습니다. 따라서 '언약궤를 따르라’라는 말씀은 곧 ‘나를 따르라’라는 말씀입니다.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단순했습니다. <나만 믿어라!> 그래서 히브리 백성은 그렇게 했습니다. 2백만 명이 한꺼번에 건널 만큼 드넓은 길을 열어 놓였습니다. 그 모든 백성이. 남녀노소. 연약한자나 힘센 자나 할 것 없이, 믿음이 충만한 자나 의심과 불평으로 가득한 자나 할 것 없이, 그 마른 땅으로 건넜습니다.

저는 여기서 요단강을 건넌 백성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어떠했을까?

너도 나도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감으로 넘쳤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이 기득한 눈으로 제사장이 메고 있는 언약궤를 응시하면서 <자봐라! 우리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신다.>했을 것입니다.

저 모습은 우리의 모습이 안인가? 생각했습니다.

저들의 자신감이 우리가 가져야할 자신감이 안인가 했습니다.

우리에게 위협하고 두렵게 하고 끊임없이 좌절하게 하는 건널 수 없는 요단강이 무엇입니까?

건널 수 없는 죄가 있습니까? 허물이 있습니까? 쓴 뿌리가 있습니까?

그러나 이거 아십니까? 예수님이 이미 십자가로 그 강을 건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예수님이 십자가로 통해서 담당했습니다. 우리의 질고도 상처도 허물도 담당했습니다.

우리가 견딜 수 없는 파도 같은 인생의 문제가 있습니까? 시험이 있습니까? 고난이 있습니까?

우리 예수님이 우리가 담당 못할 시험을 다 담당했습니다. 우리가 시험 당할 즘에 이미 십자가로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로 피할 길을 주시고 우리로 능히 담당하게 했습니다.

나만 믿어라 자신감을 가져라! 하십니다.

이 법궤가 지금 제사장들의 어깨에 메어져 요단으로 들어가는 것과 예수님이 세례 요한이 세례를 받으러 요단강에 오시는 모습과 연결이 되면서 <수3:10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와 연결해서 종합해보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그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시고 우리를 사셨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대로 인생을 좌지우지하고 살도록 방치해두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잘라낼 것은 잘라내고, 가지치기할 것은 가지치고, 몰아낼 것은 몰아내면서 하나님이 친히 우리 인생에 간섭을 시작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고난이 옵니다. 고통을 수반됩니다.

이때 꼭 붙들어야할 세사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자녀로 나오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이 다 하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건널 수 없는 죄가 있습니까? 허물이 있습니까? 쓴 뿌리가 있습니까?

우리가 견뎌 낼 수 없는 파도 같은 인생의 문제가 있습니까? 시험이 있습니까? 고난이 있습니까? 우리 모두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로 모든 것을 다 감당했습니다. 모든 죄의 근성에서 끊어 낼 때, 고통이 있어도 고난이 있어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이다 하신다. 말씀이 응할 때까지 성령님의 인도에 집중하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 요단강처럼 건널 수 없는 죄, 허물, 쓴 뿌리 무엇입니까? 견딜 수 없는 인생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 십자가를 믿고 바라볼 때마다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어떤 자신감이 있습니까?

* 당신이 고통 혹은 고난이 수반되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부분을 만지시를 원하실까요?


Featured Posts
Recent Posts
아직 태그가 없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