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QTsharing 우리가 사는 길 ‘주님을 힘써 알기’(호6:1-3)
목장QTsharing 우리가 사는 길 ‘주님을 힘써 알기’(호6:1-3)
교회의 핵심은 말씀의 생명력에 있습니다. 덩치 크다고 강한 교회가 안입니다. 말씀의 생명이 있으면 이 세상의 모든 물결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권능이 생깁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한 심령 한 심령에게 말씀의 생명이 들어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우리교회가 사는 길입니다.
말씀은 영적인 것이기 때문에 짜낸다고 되지 않습니다. 성령으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들어야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영의 생명이 살아납니다. 어리석게도 이스라엘은 이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습니까? 계속해서 때리신 것입니다. ‘이제 주님께로 돌아가자. 주님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다시 싸매어 주시고, 우리에게 상처를 내셨으나 다시 아물게 하신다. 이틀 뒤에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사흘 만에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니, 우리가 주님 앞에서 살 것이다’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결국 이 고백이 흘러나올 때까지 주님이 우리를 이끌어주신 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여호와를 힘써 아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호세아 선지자로 음란한 여자 고멜과 결혼하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때 ‘호세아야, 네가 가정의 비극 때문에 느끼는 아픔을 가지고 고멜을 건져낸 것과 마찬가지로 나도 그런 아픔을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을 건졌노라’라는 점을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아픔을 아는 가입니다. 하나님의 아픔을 알지 못하고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픔을 느끼는 것이 직분자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의 아픔을 품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입니다. 하나님의 아픔을 아는 자는 절대 다른 길로 빗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쓰고자 하실 때, 특별히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의도적으로 상처를 주시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오만불손하고 방자하게 살다가 하나님이 주신 상처를 통해 비로소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는 쓸 만한 인생으로 돌아오는 것을 여러 차례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기 위해서 어떤 때에는 자식, 남편, 아내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습니다. 어떤 때 는 몸이 상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기 위해서 아픔이 필요하다면 우리의 아픔을 주님의 제단에 바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아픔을 받아주시옵소서. 이 아픔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나이다."라고 하면서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픔을 이해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픔을 알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성도가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의 아픔을 아는 자 여호와를 힘써 아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아픔을 아는 자에게는 반전의 은혜가 있습니다. ‘호1: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 여기서 한 우두머리는 누구인가? 예수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말합니다. 십자가복음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아픔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은혜로 구원받아 하나님 자녀가 된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픔으로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누구를 대한 십자가 복음의 은혜로 대해야합니다. 그래야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아픔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픔을 깨닫게 십자가복음을 의지하는 자에게 호세아와 고멜을 가정처럼 반전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첫째 흩어버 리겠다(이스르엘) 하신 곳에서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 (이스라엘)는 승리의 외침을 만들어 주십니다. 둘째 내 백성이 아니다(로암미) 라고 하신 곳에서 내 백성이다(암미)라며 안아주십니다. 셋째 네게는 진정한 긍휼이 없다.(로루하마)고 선언하신 자들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시겠다. (루하마)라고 선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십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반전의 은혜를 누리고 있는 자가 안일까요?
적용나눔----------------------------------------
* 오늘 말씀을 듣기까지 당신이 사는 길은 무엇이라고 생각했습니까? 좌우명은 무엇이었습니까?
* 성경이 당신에게 생명력있에 역사한 적은? 그때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 하나님의 아픔을 경험한 상황이 있었습니까?
* 그로인한 반전의 은혜는 어떤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