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QTsharing 그리스도인의 본성(시25:1-12)
목장QTsharing 그리스도인의 본성(시25:1-12)
우리 신앙인이 어떤 고난 중에도 드러내게 되는 신앙인의 본성을 무엇일까요?
신앙인의 본성은 ‘더욱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1절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15절 …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
<20절 … 내가 주께 피하오니....> <21절 내가 주를 바라오니.........> 다윗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찾았습니다. 다윗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1절)라는 고백으로 기도를 시작합니다. 여기서 ‘우러러 보다’라는 동사는 미완료 형으로 쓰였습니다. 이는 우러러보는 행위를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겠다는 그의 결심을 보여 줍니다.
다윗은 더욱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누린 은혜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의심치 않습니다. 더욱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나아갑니다. ‘관계를 형성되어 있다하더라도 친밀감은 신뢰감이 쌓였을 때 형성됩니다.’ 다윗은 변함없이 일관된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끝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주님만 바라봅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는 <21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22절.... 그 모든 환난에서 속량하소서> 이런 은혜를 누린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친밀한 관계를 조금도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친밀감은 십자가복음을 바라보는데 있습니다.
신앙인의 본성은 철저하게 회개하는 것입니다.
<7 여호와여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 <11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 >
우리는 고난 중에 즉시우리 자신을 살펴야합니다. 진정한 신앙인의 본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볼 때 그 모든 말씀이 자신에게 들려집니다.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말씀이 믿어집니다. 그리고 그 말씀 앞에 철저히 보게 하신 것을 애통해 하며 자신의 마음을 찢으며 회개합니다. 그리고 죄에 대하여 단호한 태도를 가지게 됩니다.
신앙인의 본성은 온전히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4절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 내 감정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할 수 있도록 밤이면 밤마다 순간순간마다 내 마음에 교훈하여 주세요. 내 양심을 지도 해주세요 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만 순종하겠습니다. <8절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의 도로 죄인들을 교훈하시리로다 > 자기 맘대로 고집대로 자기감정대로 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런 자를 하나님은 방관하지 않으시고 간섭하시고 또 간섭해서 어떻게 해서든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회개함으로 돌이켜 온유한자(9절)와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10절)들로 교훈하시겠다는 것입니다. 9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그들을 하나님의 도를 가르쳐 삶의 길이 바뀌도록 훈련하시고 교훈하시는 분임을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들을 원망하지 안했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 어떻게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할 수 있을까요?
성령의 충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삶을 찬송과 감사와 순종의 삶으로 변화시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님을 모셔 들이고 성령님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지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먹고 순종해야 성령 충만하게 됩니다. 그래야 말씀이 믿어집니다. 그리고 우리는 삶은 변화됩니다.
적용나눔
* 당신은 어려움 중에 있을 때 드러나는 본성은 어떤 것입니까? 그 본성은 당신의 어떤 영적 상태를 말해주는가요?
* 당신은 하나님이 신앙의 본성가운데 어떤 것이 잘 되는 것과 잘 안 되는 것은, 그 이유는?
* 당신에 무엇으로 충만합니까? 성령 충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