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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QTsharing 머뭇거리지 마십시오.(시37:1-12)

목장QTsharing 머뭇거리지 마십시오.(시37:1-12)

오늘 시편 36편은 인생에는 두 길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인의 길과 의인의 길이 있음을 말합니다. 인의 특성과 의인의 특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의인의 삶의 결과는<시36편8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그러나 악인은 <시36편12 그 때에 악을 일삼는 자들은 넘어지고, 넘어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다.>

억울한 상황에서 배심감은 다윗의 마음을 무척이나 힘들고 괴롭게 했을 때 다윗에 두 가지 마음이 싸우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참에 권력과 조직의 쓴맛을 한 번 보여줘, 내가 참고 또 참으니까 날 무시해, 너희들도 내 당한 것처럼 똑같이 당해봐야 알아 그러면서 그들이 한 대로 거짓말과 술수 그리고 악한 꾀로 값아 줄거야 하면서 밤낮으로 침상에서 악한 일을 계획하려는 마음’과 ‘아니야 그래서는 안 돼 그들과 똑같이 하면 안 돼’ 어째든 억울한 상황이지만 이럴수록 하나님을 의지해야 돼 하나님은 나도 사랑하지만 그들도 사랑하셔 이럴수록 하나님의 말씀의 품으로 피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의지하고 찬양하며 붙들어야해 그리고 이런 상황을 하나님의 지혜와 방법으로 담당해야할 책임이 나에게 있어서 그래서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 했어 하나님의 풍족함을 주신다고, 하나님의 복락을 강물처럼 마시게 하신다고 약속 했어 라는 마음이 다윗에 마음에서 갈등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머뭇거리는 다윗의 모습이 연상되었습니다.

신앙은 머뭇거려서는 안 됩니다. 신앙생활에 머뭇거리는 증세가 있다면, 신앙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알리는 전조와 같습니다. 신앙은 나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말씀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십자가은혜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찬양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머뭇거리면 미숙한 신앙입니다.

바울도 이런 경험을 고백합니다. 롬7장에 보면 ‘내 마음에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이 맞서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죄의 법에 나를 포로로 만드는 것을 봅니다.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바울도 이런 가운데 머뭇거립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복음을 의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아갑니다.

다윗도 이런 머뭇거리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나아감을 받게 됩니다.

시36:10 <주를 아는>으로 번역된 단어는 단지 머리로 아는 지식적인 차원의 앎이 아니라 인격적인 관계,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 안에 머무르는 자를 말합니다.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말씀과 동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머뭇거리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합니다. 십자가복음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말씀의 성숙한 자리로 나아가게 합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은 말씀과의 동행입니다. 성령 인도하심 따라 말씀으로 동행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억울함과 아픔에 머뭇거리게 됩니다. 말씀과 동행하면 죄가 다 드러납니다. 거짓과 불의와 죄와 함께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종일 동행할 수만 있다면 말씀과 종일 동행 할 수만 있다면 세상에 난무하는 죄와 불의와 악함을 얼마든지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님에 인도를 받아야합니다. 롬8장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롬8: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신앙이 머뭇거리고 있을 때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 받아야합니다. 성령으로 인도받아야합니다. 나아가게 됩니다.

적용 나눔 :

* 당신은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어떤 마음이었습니까?

* 무엇이 당신을 머뭇거리게 합니까? 머뭇거리게 하는 것이 영적상태는?

* 주님과 친밀한 교제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말씀과 친하십니까?

* 당신은 사람에게 상처주고 힘들게 합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살리거나 평화가 결론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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