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sharing 거룩한 소통 있는 교회(롬12:1-2)
QT sharing 거룩한 소통 있는 교회(롬12:1-2)
거룩한 소통의 목적은 하나님을 참 하나님으로 드러내는 것이어야 하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소통해야 하며, 복음을 내용으로 삼을 뿐만 아니라 복음 자체가 소통의 매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바울은 로마서 복음으로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지체인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소통해야할 것인가? 세상과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할 것인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2017/18 교회표어를 ‘거룩한 소통 있는 교회’라고 정하게 된 것입니다. 거룩한 소통은 항상 3가지가 있어야 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입니다. 둘째로, 오직 마음을 새롭게 변화 받는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온전하고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는 삶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린다면 성령으로 소통하라는 것입니다.
성령을 통하지 않고는 예수님의 말씀과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한다. 는 것입니다. 거룩한 소통은 성령으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말씀 묵상하는 삶입니다. 거룩한 소통입니다.
말씀묵상은 전적으로 성령님을 의지하여 주신 말씀을 반복해서 되 세기는 중에 오늘 나를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와 마음을 받는 것입니다. 그 의도를 삶에 적용하여 순종하는 것이 말씀묵상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소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소통의 요소는 고백하지와 서로 받아주기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고백과 받아주는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성령께서 고백하게 하시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감정적 고백을 말하는 것이 안입니다. ‘나는 뒤끝이 없어’ ‘나는 소직한 사람이야’ 하면서 감정에만 솔직한 사람입니다. 그건 독설입니다. 그건 폭언입니다. 혈기입니다. 성령으로 인도 받는 말씀묵상에서 하나님이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뜻, 의도, 성품, 계획안에서 자기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서로 받아 주어야합니다.
교회에는 서로 다른 배경과 생각을 가진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교회가 어떻게 연합 할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우리 서로가 성령으로 인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그 안에서 서로를 받아들이고 서로의 소리를 들어주어야 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이런 거룩한 소통의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 인격과 삶을 재창조하는 작업을 하십니다. 내면의 병든 부분을 들춰내고 도려내기도 합니다. 어그러진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바른 길로 인도 하십니다. 잘못된 시각을 고쳐 제대로 보는 하나님의 안목을 갖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내 위치와 역할을 고쳐주십니다. 회복시켜 주십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항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할 수 있게 말입니다.
모든 회의가 의장이신 주님의 임재와 인도를 경험하도록 모든 안건에 대한 충분한 기도가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께 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당회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성도들이 당회를 존경하게 됩니다.
이런 소통을 위해서 짝수 달 셋째 주는 오후 1시부터 위원회의 만남의 날로 정하고 위원장로들과 부장 차장 각 부원들까지 성령 안에서 인도 받은 말씀을 나누고 부서별 사역을 주님의 마음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고 협력을 도모하며 더 발전적인 대안을 위해 기도하며 충분한 소통을 하려고합니다.
그리고 교구별로 거룩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섯째 주 주일은 교구만남 날로 정하고 교구 식구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서로 중보기도 함으로 영적인 소통을 하게 됩니다.
거룩한 소통을 하자는 것입니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모습입니다. 그곳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적용 나눔 :
* 당신은 소통이 잘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불통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 성령께서 고백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성령 안에서 받아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어떻게 소통하기를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