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QT sharing 꼭 회복해야 할 상한 심령(딤후1:3-8)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예수님이 정말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되면 우리 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진짜 복음이면 삶은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예수님과 함께함이 즐거워합니다. 기쁨이 넘칩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내안에서 기쁨으로 넘칩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으로 우리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게 됩니다. 행복이 넘칩니다. 위로와 격려라는 생명력으로 흘러넘칩니다. 배려와 섬김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기를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복음을 만나면 이렇게 됩니다. 이렇게 누리게 됩니다. 이것은 분명하고 확실한데, 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복음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 안에 상한 마음 때문입니다. 상처란 마음이 깨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것을 방치하거나 은폐하게 되면 신앙의 왜곡이 만들어지지 때문입니다. 이 신앙왜곡이 참복음의 은혜를 받아 누리게 못합니다.

디모데가 에베소교회에서 목회하며 힘든 순간을 지나고 있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디모데는 자신 앞에 놓인 문제들을 태산처럼 크게 여겼습니다. 그 두려움에 휩싸여 주저앉고 싶은 상황이 한 두 번이 안이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상한 마음이 쌓이고 쌓였습니다. 이런 상한마음들을 사이로 파고들어오는 것은 두려움 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이 주신 능력의 마음과 사랑의 마음과 절제의 마음을 잠시 잃은 것입니다. 상한 마음에서 오는 외로움과 고독, 절망과 실패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성령이 우리 삶에서 자유롭게 역사하시도록 자신을 내어드려야 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왜요! 상한마음 때문입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만나기를 원했던 것은 디모데의 상한마음을 성령의 조명하심 속에서 복음 앞에 진리의 말씀 앞에 자신의 상한마음을 드려내기를 원했습니다. 복음으로 회복하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조명으로 인도 받는 말씀에 자신을 드리기를 힘쓸 때 상한마음을 회복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온전하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십니다.

‘영적전쟁’ 딘 셔만은‘성령의 조명으로 인도받는 말씀’은 우리의 내면 어두운 곳에 갑자기 엄청나게 크고 밝은 조명등이 켜지는 것과 같다. 그 빛이 당신이 숨겨두고 닫아놓은 모든 마음의 방을 비추는 것이다. 빛이 비취면 그 안에 있던 쓰레기와 쥐들이 빛 가운데 다 드러나고 보이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나를 교훈하십니다. 책망하십니다. 바르게 인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것으로 살도록 훈련하십니다. 네 가지를 하게 하십니다.

첫째, 사탄이 주는 생각은 거부하고, 하나님이 주신 생각은 받아들인다.

둘째, 사탄이 주는 감정은 거부하고, 하나님이 주신 느낌과 마음을 붙잡는다.

셋째, 사탄이 주는 언어 사용은 거부하고, 하나님이 주신 언어를 사용한다.

넷째, 갈등과 분열을 거부하고, 하나 됨을 이루기 위해 힘쓴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하나님을 닮은 인격으로 회복하십니다.

우리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뜻으로 선택하여 살아가도록 하십니다.

내면의 상한마음을 들춰내고 도려내기도 합니다.

어그러진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바른 길로 인도 하십니다.

잘못된 시각을 고쳐 제대로 보는 하나님의 안목을 갖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내 위치와 역할을 고쳐주십니다. 회복시켜 주십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항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할 수 있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