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QTsharing 꼭 회복해야 될 정체성(눅1:1-4)
구역QTsharing 꼭 회복해야 될 정체성(눅1:1-4)
만약에 대통령도 관료들도 국회의원들도 헌법1조에 있는 국가와 권력의 정체성이 분명했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날수 있겠습니까?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마다 핵심가치가 있습니다. 정체성이 있습니다. 이런 정체성 핵심가치를 분명히 추구하고 있다면, 권력과 결탁하거나, 편법을 쓰지 말아야합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교회의 머리도신 ‘예수그리스도께 LINK된 우리’가 되었을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인으로서, 직분자로서, 목회자로서 복음의 삶으로 살아낼 때 교회가 교회되고 예배가 예배되는 성도가 성도되는 복음의 영향력이 있게 됩니다.
복음의 영향력 있는 삶을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오늘 누가 복음이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와 관련된 모든 일에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증인은 목격자입니다. 목격자는 눈으로 보고 확인한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것을 겪어 본 사람입니다. 즉 증인은 체험해본 사람입니다. 신앙은 이론이 아니어서 논리로 설명할 수 없음으로 직접 체험해 보아야합니다. 삶으로 살아 보아야 합니다. 신앙의 맛을 경험해봐야 합니다. 말씀이 정말 송이 꿀처럼 단지 아닌지 직접 체험해 봐야합니다.
일꾼은 <종> <신하> <뱃사공 중 최하위 뱃사공>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증거 하는 증인이 되려면 종의 태도로 더욱 낮은 곳에서 복음의 섬김이 있어야합니다. 그것도 전해 준 대 그대로 살아내어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증인입니다. 증인은 자신만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남에게 전해 주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증인이자 목격자가 되어 남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목격자가 입을 다물고 있다면 목격한 것을 무엇에 쓰겠습니까?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 전하고, 몸으로 말하고, 삶으로 드러내 보이는 사람이 증인입니다. 예수님을 경험한자만이 목격한자만이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2000년 전에 예수님의 제자들과 초대교회 1세대들은 예수님을 직접목격하고 듣고 본 것이 있으니까 증인의 삶이 가능하지요. 우리는 예수님을 직접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는 데 목격한 것이 없는데 어떻게 예수님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 수 있습니까? 2천 년이 지난 오늘을 사는 우리도 성령을 통해서 예수님을 직접 목격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금방 예수님을 만난 것처럼 말입니다. 표정이 살아 있고 간증이 따끈따끈합니다. “막 쪄낸 찐빵” 같은 예수님을 목격한 체험담이 있습니다. 2천 년 전 십자가의 그 사랑이 생생하게 경험되는 것, 그것이 성령의 능력입니다. 여기서 증인은 헬라어로 ‘마르투스(martus)’라고 하는데, 이 말은 ‘순교자’란 뜻입니다. 오늘 보게 하시는 말씀에, 복음에, 자신의 생각을 꺾겠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고집과 나름 신념을 꺾겠다고 작심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도 내려놓기로 믿음의지가 있을 때 성령이 권능으로 말씀대로 되는 체험이 있게 합니다. 아주 따끈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무디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어느 말씀, 어느 구절 하나라도 생활 속에 적용하려고 작심하니 성령께서 이 말씀은 곧 그대로 내 삶에 생명과 능력과 광명이 되었습니다.
AW. 토저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라는 책에서 “그리스도인의 증인된 삶은 성령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달려 있다. 그리스도의 증인은 성령님이 관리하고 인도하시는 삶이다. 성령님 없이는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영접할 수 없고, 하나님께 진실한 기도와 진정한 찬양과 영감 있는 예배를 체험할 수 없다.”
존 디커슨의 ‘나는 강하다’에서 “주님의 증인은 내가 원해서 하고,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성령님이 처음부터 무엇을 할 것인가를 가르쳐주시고, 보여주시고, 계속해서 간섭하시면서 끝날 때까지 동행하시며 체험하게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것을 이루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분의 말씀을 듣고 깨달으며, 그분의 방법대로 그분의 시간에 맞추어 순종하며 이루어가는 것이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 되게 하십니다.
경험해 보고, 만져 보라 체험해 보지 않는 믿음의 삶은 너무 쉽게 흔들립니다. 경험해 보지 않으면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어쩔 줄 몰라 당황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돌아보심과 구원하심을 직접 체험하고 나면 폭풍우가 몰아쳐도 끄떡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체험을 하고나면 증인답게 살 수 있습니다.
적용나눔 :
* 성령 안에서 찬송과 경배가 우리에게 십자가의 구속의 사랑이 눈물과 감격이 되는 체험이 있습니까?
*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일이 믿는 자의 능력임을 체험해 본적이 있습니까?
* 성령 안에서 말씀대로 살게 하시는 권능을 체험하게 해달라고 기도해 보았습니까?
* 성령으로 관리 받고 인도 받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