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sharing 꼭 회복해야할,아름다운 내면

(20170212)구역 QTsharing 꼭 회복해야할, 아름다운 내면 (눅6:45-49)

우리의 마음속에 무엇으로 쌓았는가에 있습니다. 내면화가 중요합니다. 무엇으로 내면화 했느냐 입니다. 내면화는 정신적ㆍ심리적으로 깊이 마음속에 자리 잡힘. 또는 그렇게 되게 함. 뜻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눅6:45에 우리 마음속에 무엇으로 쌓았느냐? 우리는 무엇으로 내면화 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마음에 선한 것을 쌓는다는 것, 내면화한다는 것,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말씀의 내면화는 복음의 내면화는 순종입니다. 적용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내면화를 위해 우리는 예수그리스도께 LINK된 우리는 어떤 상황에도 성경을 교과서 삼고 성령님을 스승삼아 보고 깨닫게 하시는 것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나는 100%죄인이며 하나님은 100% 옳으시다는 믿음으로 구속사적 해석을 받습니다. 그리고 구속사적 해석에 따른 처방에 순종함으로 다른 지체들에게 예수님을 경험케 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것도 매일 같이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복음으로 내면화하기 위해서입니다.

RA 토레이 ‘말씀묵상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나를 읽게 되고 그 말씀이 매순간의 삶에서 나를 사로잡아 말씀대로 살아 내려하는 말씀이 내면화가 됩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화된 말씀의 능력이 나를 그 말씀대로 살게 이끄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말씀대로 살게 되는 내면화의 과정은 오랜 시간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자기를 돌아보지 않고 기어코 형제들의 눈에서 티를 빼고야 말겠다며 달려드는 사람을 가리켜 예수님은 외식하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외식하는 자는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합니다. 정확하게는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보고 자기 기준에 따라 판단합니다. 이런 삶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외식하는 행동하게 되는 내면화가 된 것입니다.

신학자요 내적치유 사역을 하는 시어도어 답슨 목사는 눅6:42-43절의 말씀을 이 사람의 내면의 상태는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고 다른 형제의 티를 보면서 분노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결핍으로 인한 분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특별히 부모로부터 사랑과 인정 칭찬을 받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이런 욕구를 충분히 받은 사람은 안정감이 있고 성취감과 소속감을 풍성하게 누립니다. 그런데 어렸을 때 이런 욕구를 채움 받지 못하면 자괴감, 허탈감, 분노하게 됩니다. 이 상태를 방치하면 영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결핍에서 오는 분노이기 때문에 자지가 원하는 대로 채워지고, 자신이 생각한 대로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때문에 자신 스스로를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고 마치 자신이 하나님처럼 행동하는 영적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며 필요를 채워주어야 하고 또한 자신보다 연약한 사람을 핍박하고 멸시하고 조롱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결핍을 주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결핍으로 내면화된 분노를 복음으로 내면화된 주님의 품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직면입니다. 먼저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린 시절 받지 못한 것, 듣지 못한 것, 채움 받지 못한 것을 기억하면서 주님께 말씀드려야합니다. 물론 주님은 당신이 얼마나 아파하고 힘들어했는지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그와 상관없이 아직도 과거의 상처와 아픔에 매여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당신에게 상처 준 사람을 생각하면서) 그 사람 때문에 당신에게 아픔과 상처, 분노가 있다고 이야기하라

실제로 그 사람을 찾아가서 이야기하라는 소리가 아입니다. 먼저는 기억 속에 있는 그 사람에게 이야기하십시오.

공동체에서 나눔은 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결핍으로 상처받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칭찬과 격려, 확언의 음성으로 채워야 합니다. 당신을 “나의 사랑하는 자녀 나의 기뻐하는 자”라고 부르시는 그 분의 음성을 들어보라

"내가 너를 잠잠히 사랑하며 기뻐한다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을 끊임없이 듣고 마음속 깊이 간직해야 합니다. 설교 말씀듣기, 묵상,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중보기도 등을 통해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직접 채워주기도 하시지만, 믿음의 지체들의 섬김을 통해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적용나눔

* 당신이 관계할 때 마음이 상하거나, 불쾌감을 느끼는 말이나, 행동이나, 대상이 있습니까? 왜 그런가요?

* 당신 안에 내면화된 어떤 상한 마음을 기억해보세요? 당신이 채움 받기 못한 것이 무엇인지?

* 당신에게 내면화된 말씀은 있습니까? 어떤 영향을 주지요?

* 당신은 삶을 고백할 신앙소그룹이 속해 있습니까?그룹 안에서 복음의 은혜를 채움 받고, 나누고 섬기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