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QTsharing 20170129 꼭 회복해야할 성령인도(눅2:25-33)
구역QTsharing 20170129 꼭 회복해야할 성령인도(눅2:25-33)
아무리 지시 받는 것은 싫어해도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살아야합니다. 성령님의 지시를 받아야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순종사람들의 삶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지시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인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성령의 지시를 받은 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므온입니다.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임재하심 가운데 있었습니다. 시므온은 항상 성령님의 지시를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성령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야합니다. 아니 성령의 지시를 가능한 한 많이 받아야 합니다. 그이유가 무엇인가? 왜 우리는 성령 지시를 받아야 하는가? 지시라는 헬라어 크레마티조의 뜻이 그 답을 알려 줍니다. 지시하다는 그 일로 인해 이름을 얻고, 칭호를 받게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지시를 받아 그대로 살아갈 때 그것으로 인해 명성을 얻게 되고 칭찬받는 인생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의 지시는 때때로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경험과 상치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성령의 지시를 받고, 그 지시에 따라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주시는 성령의 지시를 받으면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명성을 얻게 됩니다. 성령 하나님의 지시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해가 되지 않아도 그대로 따라야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성령의 지시를 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을 의미할까요?
성령의 지시는 하나님의 사람을 절대 포기하지 않도록 만들어 줍니다. 성령의 지시를 받고 사는 사람은 좌절하지 않고 절망도 하지 않습니다. 시므온은 주님을 보고 싶어 했습니다. 그랬더니 주님을 보기 전에는 결코 죽지 않으리라 성령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시므온은 그리스도를 보기 위해 거의 죽음의 자리까지 왔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성령께서 볼 것이라고 지시하셨기 때문입니다. 왜 아직까지 오시지 않느냐고 수십 년을 기다렸는데 아직까지 오시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을 수도 있었지만, 성령의 지시를 받는 사람은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성령의 지시를 받는 사람은 반드시 그 지시대로 언젠가 명성을 얻게 될 줄 알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말씀의 지시를 받고 있습니까? 성령의 지시대로 살고 있습니까? 우리가 복음의 지시대로 살아내는 과정에서, 성령의 지시대로 살아내는 과정에서, 우리를 향하여 유약하다고 비아냥거리고, 모욕하고, 비난해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에게 끊임없이 인애하며 나를 통해서 예수님이 경험되도록 끝가지 말씀의 지시에 순종하는 것이, 때로는 자존심을 건드는 너무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 있어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 고집대로 자기감정대로 막사는 사람들이 당당하고 여전히 의지양양 해서 개탄스러움이 몰려올 때 주저앉으면 안 됩니다. 성령의 지시를 받는 사람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복음으로 최후 승리를 얻게 될 영광을 보게 되지 때문입니다.
성령의 지시를 받으면 살게 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준비된 시나리오임을 믿어지게 됩니다. 이 구절의 핵심 단어는 <마침> 즉 <때 마침>입니다. 성령의 지시를 받는 사람은 성령의 감동을 받습니다. 그 감동은 하나님의 타이밍Timing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성령의 지시를 받으면 우연한 그때가 필연의 순간이 되는 은혜를 누린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지시를 받는 사람은 그날이 바로 그날인 줄 알고 사는 것입니다. 이날이 구원의 날이요 신원의 날이요 은혜 받을 날입니다. 성령의 지시를 받고 사는 사람은 이 순간을 결코 시시 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므온이 마침내 아기 예수를 직접 만나는 은혜를 누립니다. 우리가 만나고 싶은 예수님은 우리를 모든 묶여 있는 것에서 풀어 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 인생의 묶인 사슬이 풀립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을 만나면 모든 집착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욕망에서 풀려납니다. 미움마음에서 풀려납니다. 원망에서 풀려납니다. 불안과 염려에서 풀려납니다. 영혼을 묶는 죄 사슬에서도 풀려나게 됩니다.
적용 나눔 :
* 당신은 누구에게 지시 받아 본적 있습니까? (좋은 점 나쁜 점)
* 당신의 성령님의 지시를 받아 본적 있습니까? 어떻게 성령님의 지시를 받는가요?
* 성령의 지시에 순종하려할 때 일어나는 어려움은? 어떤 과정이 있었나요?
* 하나님의 타이밍을 누려 본적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