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0 LINK 하나님의 기대
“주님의 마음” 우리 계2:1-7
우리가 진리를 왜 지켜야 하는가?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마음을 잃어버리면 우리 내면이 경직되어버린다. 마치 바리새인들처럼 말이다. 주님의 마음을 놓치면 껍데기 신앙이 된다. 옳고 그름을 수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님의 마음을 놓쳐서는 안 된다.
바실레아의 ‘주님을 사랑하는 자’ 책에서
진리 속에서 주님의 마음을 읽어야하고
그 주님의 마음으로 진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의 마음을 품어야한다.
주님의 마음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 죽기까지 복종하신 사랑이다.
그 어떤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의 마음이다.
오늘 에베소교회가 그러하다. 사도 바울은 남다른 애착이 있는 교회다. 하나님은 어떠했겠는가? 에베소교회를 더 사랑하셨다. 주님의 사랑받는 교회는 책망도 하나님의 애정으로 받는다. 교회를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칭찬하신다. 첫째, 악한 자를 용납하기 안했다. 둘째, 자칭 사도하는 자를 시험하여 거짓을 밝혔다. 이런 일에 게으르지 안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올 때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아픔이 있었겠는가?
옳음이 남을 죽이고 휘두르고 정죄하는 순간 더 이상 그것은 옮음이 안이다.
참된 옮음은 사람을 살리고, 영혼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서로 용서 하고
하나가 되려고 서로 베풀고 섬기고 헌신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렇게 책망하신다.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여기서 ‘처음 사랑’은 첫사랑을 의미하는 것보다는 ‘첫째가는 사랑’을 말한다.
그 어떤 것도 사랑을 앞서 우선시 할 수 없다. 사랑이 먼저다.
또 하나는 ‘유일한 사랑’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사랑이다.
주님의 마음으로 하는 자는 A가 옳으냐? B가 옳으냐? 보다,
A이든 B든 다 복음의 용광로로 들어온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으로 들어온다.
예수님 내 안에, 내 예수님 안에 있으면 서로 자신을 살핀다.
‘어디서 주님의 마음을 놓치고 있는가?’ 생각하면서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말씀묵상 통해 주님의 마음을 받는다.
적용 나눔 : 주님의 마음으로 대한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