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QT sharing LINK 예배공동체
하나님의 임재, 우리
출19:1-12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임재영성은 하늘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의 현실에서 날마다의 삶의 현장 속에서 빚어지고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산에서 모세를 부르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들은 이 말씀을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전합니다. 그때 백성이 일제히 응답합니다.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는 백성의 말을 그대 하나님께 전합니다. 정리하면 모세의 중보로 하나님과 백성들이 교제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임재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중보가 되셔서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하면” 하나님과 연합된 관계로 말씀하십니다.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임재를 성령님이 중보가 되셔서 사귐 있게 하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우리 교회의 사명이 그러합니다. 예수그리스도께 LINK된 우리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성경을 교과서로 삼고 스승 되시는 성령님의 조명하심 속에 우리는 100%죄인이며 하나님은 100% 옳으시다는 믿음으로 주시는 구속사적 해석에 순종하는 것, 하나님의 임재영성입니다.
이것은 특별한 장소와 시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경험되는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있는 우리가 꼭 붙들어야할 하나님의 4가지 의도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라.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라.
셋째,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이다.
넷째, 우리는 하나님나라 제사장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 할 때도,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할 때도, 가정생활에서도, 일상에서 만남과 대화할 때도, 어떤 결정을 할 때도,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직장에서도 말입니다. 일상에서 꼭 4가지를 기억해야합니다.
수도원장은 로렌스의 삶 대해 이렇게 말했다.
로렌스 형제가 부엌에서 그릇을 닦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경건한 성찬을 집례 하듯 엄숙하다. 그릇을 다 닦고, 임무를 완수한 뒤 부엌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빠져나가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부엌이 성소인 양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 앞에 오래 머무른다. 부엌에서 나오는 그의 얼굴에는 형언할 수 없는 거룩한 빛이 있음을 본다. 우리는 그와 대화하면서 때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그의 손을 만지면 예수님의 손을 만지는 것 같았다. 그는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여주고 있었다.” 로렌스 형제는 항상 하나님의 의도 4가지를 붙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4가지 하나님의 의도를 붙들고 하나님의 임재로 사는
오늘 날 로렌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내가 직면하고 있는 상황 속에 4가지를 붙들고 다시 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