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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우리
출3:1-12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은 시간을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크로노스입니다. 24시간 일상의 시간입니다. 누구나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또 하나는 카이로스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간섭입니다. 크로노스는 카이로스를 이길 수도 없고 압도 할 수도 없습니다. 카이로스가 있을 때 크로노스로 오는 모든 것이 멈추게 됩니다. 끊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인 카이로스가 크로노스를 정복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강력한 치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앞도적인 회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예배가 카이로스입니다. AW.토저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부르셔서 먼저 예배자로 만드시고 그 후에 일하는 자로 만드신다.” 카이로스가 있는 예배에 하나님이 언제 찾으실까요?
첫째로, 하나님만 의지할 때입니다.
정치적 도망자로 이드로의 집에서 장가들고 양 때를 40년 동안 광야에서 생활하면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에 처절히 깨닫고 겸손으로 하나님만 의지할 때였습니다. 친어머니 자 유모인 요게벳이 가르침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으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았습니다. 나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이 사실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에 따라 인생이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졌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이런 모세를 예배자로 찾으신 것입니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교회가 다른 사역을 할 수 없을 때. “겨우 제한적인 현장 예배와 온라인 예배만 드리는 상황이다.”라는 생각을 하나님이 고쳐주셨습니다. “겨우”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기를 원하신다는 하나님의 생각으로 말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접촉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누리기를 원하신다.
너무 절망적이고 무력감이 드십니까? 불시에 찾아온 고통 때문에 혼란스러우십니까? 하나님이 지금 그런 당신을 찾고 계십니다. 절망도 무력감도 연약함도 모든 악한 질병도 멈추게 하고 하나님의 건지시고 돌보심 그리고 치유와 회복하게 하는 카이로스의 예배에 우리를 찾고 계십니다. 모세에게 신발을 벗으라. 하신 것처럼 우리의 절망과 무력감 그리고 상처와 질고를 벗어주면서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의 거룩함으로 입혀주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약속에만 반응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하나님입니다. 온갖 학대를 받고 고통 중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상황을 보고 낙심하지 말라. 하나님은 약속을 기억하고 계신다.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신다. 하나님이 우리의 고통을 아신다 하십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상황에 반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약속에 반응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기 위해서 상황을 보는 것이지 시대 상황을 살펴보고 난 다음 하나님의 약속을 유추해 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현실의 충돌이 있는가? 그때일수록 강하게 외쳐야 합니다. “현실에 속지 말라!” 현실은 암울하고 어렵지만 그 약속을 붙들고 기도해야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그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이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는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 ○ ○ 와 함께 있으리라
적용 나눔 : 당신에게 부여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