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6 LINK 복음을 믿는 신앙 로마서1
복음에 집중하는, 우리 (롬1:15-17)
바울은 로마교회와 함께 땅 끝까지 복음전도를 하기를 원했습니다. 로마교회는 복음의 은혜가 견실한 교회였습니다. 그런 교회가 상당한 세월이 흘러 전통이 있고 역사가 있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 성도 간에 다툼과 비방으로 서로의 견제가 분열 조짐이 있다는 소식을 바울이 접합니다. 특히 유대교 출신 그리스도인들은 바울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그리고 선입견으로 바울을 반대하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좋은 소문이 났던 로마교회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복음에 집중하지 안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 서로 복음에 집중하자고 권면합니다.
복음이란 무엇인가?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이 되신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죄를 감당하기위해 십자가에 죽으심과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죄의 권세를 이기셨다. 이를 믿는 자는 죄에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성령님이 내안에 내주하심으로 하나님나라가 이미 왔고 그러나 아직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지 않은 “이미”와 “아직” 사이에 사는 내게 성령님이 죄를 이기게 하는 과정으로 하나님의 의를 나타나는 삶을 살게 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뤄지는 것을 믿는 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에 집중하면 구원의 감격이 충만합니다. 구원의 감격이란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요, 구원받은 자로서의 기쁨입니다. 구원의 감격의 특징은 복음을 깨닫지 못하면 그 감격을 알 수 없고, 오래가면 식어지지 쉽고, 죄를 범하든지 영적으로 병들면 사라진다.
어떻게 하면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고 지속할 수 있을까요?
첫째, 복음을 다시 들으라.
롬1: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로마 교인들에게 다시 복음을 들으라고 합니다. 복음 을 듣는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메시지를 계속 듣는다는 말도 되고, 배운다는 말도 되고, 깨닫는다는 말도 되고, 묵상한다는 말도 되지만, 또 그 메시지가 주는 은혜 안에 거한다는 말도 됩니다. 들을 때 그분이 나를 위해 어떤 은혜를 주셨는지, 내가 어떤 사랑을 입었는지, 생각하며 들어야합니다. 그래야 구원의 감격이 회복됩니다.
둘째, 복음을 나눌 때 구원의 감격이 증폭됩니다.
나눔과 고백이 중요합니다. 복음을 나누면 서로를 견고하게 합니다.
사랑을 고백하면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가 증폭됩니다.
은혜를 나누면 소망이 생기고 감사와 기쁨이 증폭됩니다.
감사를 선포하면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동행의 믿음이 충만해집니다.
복음을 나누면 서로 서로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함으로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 방식대로 살게 합니다.
이런 만남은 기다려집니다. 소모보다 하나님의 것으로 충전 됩니다.
구원의 능력에 사로잡히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 뜨거운 마음이 충만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복음을 다시 듣고 은혜를 받아 구원받은 기쁨이 가득하게 되고,
서로 쳐다보기만 해도 좋은 은혜를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적용 나눔 : 나는 구원의 감격이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어떠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