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끝까지 견디고 이겨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상황을 하나님언약의 렌즈로 보아야합니다.❜
다윗이 왕으로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사명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을 계승하는 사명입니다. 그런데 다윗에게 건강의 문제로 이 하나님의 언약을 놓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놓치면 변수가 일어납니다. 아도니야가 다윗도 모르게, 자신의 서열과 인물을 앞세워 다윗왕의 후계자임을 자처합니다. 이렇게 급박하게 흘러가는 상황 입니다. 그러는 중에 선지자 나단은 다윗의 언약을 기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언약과는 다르게 급박하게 흘러가는 상황을 하나님 언약의 렌즈로 봅니다. 이대세의 흐름에 표류하지 않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악이요 반역인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밧세바를 조언해 왕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언약을 상기 시킵니다.
우리도 현실의 상황은 하나님의 약속과 너무나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약속과는 다른 현재를 보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뤄낼 미래의 그곳도 동시에 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하나님약속의 말씀과 현실이 너무 달라서 좌절할 수밖에 없을 때도 우리가 하나님언약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재차 말씀해주십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할 수 있고 기필코 그 언약대로 이뤄내신 그 현장으로 우리를 이끌어내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렌즈를 통해 장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눈에만 보였던 ‘약속 성취하신 현장’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언젠가 돌아올 나의 가정 남편이 보입니다. 언젠가 회복될 행복한 하나님나라의 교회가 보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믿음의 바통을 이어받을 다음세대의 주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믿음의 역사라는 용량이 커지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다윗 왕은 밧세바의 말을 듣고 영적으로 깨어 하나님의 약속에 붙들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오늘 내게 주신 약속으로 받습니다. 다윗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하면서 망설임 없이 실행합니다. 다윗의 사명인 왕위 계승을 하나님의 뜻과 방법으로 감당했습니다.
우리도 수많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으로 붙들고 기도하면 약속의 말씀의 용량만큼 커지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믿음의 역사의 용량이 커지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십시오. 수없이 많은 하나님의 약속을 여러분의 것으로 취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한 번 하신 말씀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믿음의 역사라는 용량이 커지는 은혜를 누리시는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한 주 동안 어떤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 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