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스라엘백성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죄와 허물을 자복하는 처절한 회개의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회개의 기도는 어떤 기도였기에 참된 치유, 참된 회복, 그리고 참 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게 되었을 까요?
첫째, 하나님의 속성을 붙잡는 기도입니다.
은혜로우시며,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 끔찍이도 불쌍히 여기셔서, 멸망시키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위대하고 강하고 두렵고, 한 번 세운 언약은 성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성품을 붙잡고 지금의 환란으로부터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붙들고 기도하게 되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누리게 됩니다.
아바 아버지 아바 아버지 나를 안으시고 바라보시는 나를 도우시고 힘 주시는 아버지 주는 내 맘을 고치시고 볼 수 없는 상처 만지시네 나를 아시고 나를 이해하시네 내 영혼 새롭게 세우시네. 할렐루야!
둘째, 말씀 따라 회개 합니다.
이집트에서 해방해서 가나안에 들어 가지까지 광야에서 겪었던 조상들의 불순종 우상숭배 그리고 다시 이집트로 돌아가려는 시도로 원망과 불평하는 조상들의 삶을 기록한 말씀을 보면서, 이렇게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오셔서, 올바르게 사는 길의 지침, 참된 가르침, 온전한 계명과 명령을 주셨는데도 고집스레 주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주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기적들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완고했고 종으로 살던 이집트로 다시 돌아갈 생각만으로 원망과 불평으로 살았습니다.”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 따라 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따라 하는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치유와 회복 그리고 참 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따라 하는 것은 회개가 아닙니다. 후회입니다. 후회는 아무런 변화도 은혜도 누리지 못합니다. 자책감과 정죄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내 생각 내마음속에는 마귀가 주는 생각과 마음이 있습니다. 계속 품으면 마귀가 나를 주장합니다. 그래야, 믿음의 의지로 결단하게 됩니다. 모든 지도자들과 영적지도자들이 “이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라는 언약을 견고히 했습니다. 믿음의 의지를 다지는 인봉을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죄를 끊어버리려는 결단 없이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찬양한다면 이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으로부터 온 믿음이 아닙니다. 참된 회개로 죄를 끊어버리려는 결단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한 주 동안 말씀 따라 회개하면서 어떤 결단을 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