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QT sharing LINK 송구영신 신앙
하나님나라 바라보는, 우리
벧후3:13-18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베드로는 자기 삶의 마지막을 바라보았을 뿐 아니라 완성 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면서,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종말론적 신앙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째, 항상 “하나님 앞에(코람데오)” 신앙으로 진실하게 살라.
둘째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라.
셋째로, 거룩한 행실로 살아야합니다.
오늘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항상 하나님이 지금 나를 살피시고 나를 보고 계신다는 믿음으로 진실하게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오늘도 긴박성을 가지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말씀대로 살고 사귐이 있는 친밀한 하나님과의 동행을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인생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남의 인생을 함부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많이 배웠다고 해서, 더 오래 살았다고 해서, 또 계획하고 준비한다고 해서 안개 같은 미래를 내다볼 수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미래가 오든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며 맞이하는 것입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우리 주님만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새벽 혹은 저녁 한적한 때에 바쁜 일상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날마다 주님과 교제하면 우리 영혼의 독소가 빠집니다. 고통의 자리에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가 채워지는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하나님과 나만의 story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얼마 아팠을까? 얼마나 괴로웠을까? 그런 마음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런 우리를 하나님이 너무너무 사랑하심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우리를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는 아세요? 하나님은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택하시고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나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잖아요. 그리고 기뻐하심 따라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지금도 이뤄내고 계시잖아요.
그때 내가 힘들고 괴로울 때 그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어요. 그때 외롭고 억울할 때 하나님이 나를 보고 살피고 계셨어요. 나의 삶의 곱이곱이 마다 하나님이 나를 엎어서 함께 동행 해 주셨어요. 지금도 나의 신음도 하나님이 듣고 위로하고 계시잖아요. 이미 우리에게는 하나님과 동행한 story가 있었습니다. 깨닫지 못했던 것뿐입니다.
올 한해도 하나님과 동행한 story를 많이 만들어지는 2021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적용 나눔 : 2021년 한 해 동안 하나님과 함께 만들고 싶은 story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