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QT sharing LINK 본 받고 본이 되는 신앙
복 있을진저, 우리 (마23:1-13)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의 원리는 저주가 아니라 하나님의 복입니다. 오늘 말씀 23장에는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화 있을 진저”하며 일곱 번이나 화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 24장에 보면 예수님이 심판주로 재림할 때 일어날 일들을 두렵고 엄중하게 언급합니다.
이 말씀은 마치 예수님이 “내가 당장 심판 주로 온다면 그래도 너 지금 이렇게 살거니” 강하게 책망하심으로 그들의 잘 못된 신앙을 깨닫고 돌이 치게 해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은혜를 누렸으면 하는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화 있을진저 신앙이 되지 않으려면 자신을 살피면서 신앙을 체크해야합니다.
첫째, 나의 언행은 다른 사람을 천국에 이르도록 하는 통로인가? 걸림인가?
둘째, 다음세대에 신앙의 본이 되기 위해 예수님을 본 받는 삶을 살고 있는가?
셋째, 예배하는 나는 오직 예수님의 뜻과 은혜에 집중하고 있는가?
넷째, 종교적 행위만 하고 있는가?
다섯째, 누군가를 판단하고 비난하고 있는가?
여섯째, 경건의 모습도 경건의 삶이 있는가?
일곱째, 나는 은혜의 통로인가? 상처의 통로인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복 있을진저” 하는 신앙이 될 수 있을까요?
첫째, 심령이 가난한자처럼 전심으로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둘째, 애통한자처럼 십자가 복음 앞에 얼마나 심각한 죄인 것을 깨닫고 회개하는가?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 사랑과 은혜를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가?
셋째, 온유한 자처럼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도 의에 주린 자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의도대로 되는 것을 갈급해 하는가?
넷째, 긍휼이 여기는 자처럼 자기 창자가 끊어지듯 한 아픔으로 아파하듯 우리의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는가?
다섯째, 마음이 청결한 자처럼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살피고 회개하는가?
여섯째, 화평케 하는 자처럼 갈등을 침묵하거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화목이 결론이
되게 예수님의 마음으로 끝까지 섬기고 있는가?
일곱째, 이런 삶 때문에 박해를 받고 힘든 일을 격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8복의 삶으로 살기를 갈망하는가?
오늘 우리 모두 “화 있을진저”가 아니라 “복 있을진저” 삶이되기를 축복합니다.
적용 나눔 : “복을 있을진저”가 되려면 내가 힘써야할 경건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