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QT sharing LINK 본 받고 본이 되는 신앙
소금과 빛인, 우리
마5:1-16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과 살아있는 관계는 팔복의 삶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처럼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애통하는 자처럼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겸손 하여,
온유한 자처럼 오직 말씀대로 살아라.
의에 주린 자처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긍휼히 여기는 자처럼 고통 받는 자와 함께하며,
마음이 청결한 자처럼 늘 자신을 살피고,
화평하게 하는 자처럼 모든 결론이 화평이 되게 하라.
의를 위하여 박해 받는 자처럼 너도 백해 받을 수 있다.
그래도 팔복의 삶을 살아라.
팔복의 삶은 일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게 되는 은혜가 있습니다. 천국은 죽어만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백성으로 지금 여기서 주님과 어떻게 살아있는 관계를 할 것인가 실존적인 삶입니다.
그래서 팔복은 천국으로 시작해서 천국으로 끝납니다. 결국 팔복의 삶은 지금 이곳에서 천국을 누리는 삶이요, 지금 주님과 살아있는 관계입니다. 팔복의 삶을 사는 사람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고 하십니다.
소금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입니다.
세상을 팔복의 삶을 사는 성도가 없으면 세상은 생명을 잃어가거나 생명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소금이 제대로 쓰임 받으려면 녹아 스며드는 것처럼 우리도 일상에서 가정에 팔복의 삶으로 녹아 스며들 때 그 곳에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됩니다.
바다 물에 소금은 3%입니다.
그런 바다가 산과 하천에서 몰려드는 불순물을 정화시켜 대지로 다시 돌려줍니다. 교회가 바로 이런 역할을 해야 합니다. 세상에 상처받고 죄지은 온갖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정화시켜 다시 세상으로 보내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자 성도의 역할입니다. 교회는 어떤 사람이든 변화 시킬 수 있는 곳이 이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가 바다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인 우리는 소금이 되어야합니다.
팔복의 삶을 사는 우리가 있는 곳이 바다입니다. 교회입니다. 그런 교회는 어떤 쓰레기 같은 사람도 변화시킬 수 있어야합니다. 어떤 망나니 같은 사람도 포기 할 수 없습니다. 내가 팔복의 삶으로 소금이 되고 우리 공동체가 바다가 되면 우리는 그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나 구역에 힘든 사람이 있다고 해서 바뀌는 날만 기다리면 안 됩니다. 우리가 팔복의 삶으로 그 사람과 관계해야합니다. 저 사람을 안 보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대하기 마십시오. 내가 대하기 힘든 사람이면 다른 사람도 대하기 힘들어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그 사람의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팔복의 삶으로 관계하면 됩니다. 우리 공동체가 그 사람의 바다가 되어 주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감당할 만한 힘을 주십니다. 우리 모두 팔복의 은혜를 누리기를 축원합니다.
적용 나눔 : 나에게 적용되는 팔복의 삶은 어떤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