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받고 본이 되는 공동체를 위한 세대 통합예배
1) 성경적인 이유다. 주일마다 온 가족이 함께 예배하며 한 말씀을 들음으로 영적공감대를 형성하고 교회에서나 가정에서 거룩한 소통이 충만하게 된다. 이렇게 보고 함께 하는 것처럼 본을 받고 본이 되는 산 신앙교육이자 신앙유산을 잇는 가정과 교회역할을 배우게 된다.
2) 교육적인 이유다. 코로나 비 대면시대를 적으면서 자녀 교육의 측면에서 주일학교 중심의 교육보다 가정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이 더 낫다는 생각을 했다. 기독교 신앙은 삶에서 드러나야 하는데, 삶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 바로 가정이다. 가정에서 부모의 권위 아래 자녀를 양육해야 하고 이런 맥락에서 성경적 예배가 세대통합예배다.
3) 현실적인 이유다. 교회학교 인원 감원이다. 감원의 원인은 여려가지 이유가 있지만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다. 어쨌든 출석인원이 유치부(송죽원을 제외한)7명 아동부 17명 중고등부15명 학생들이다. 그리고 대부분 부모와 함께 신앙 생활한다. 대부분의 가정이 같은 시간에 자녀들과 함께 왔다가 같은 시간에 함께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신앙교육의 주체가 교역자에서 부모인 것이 성경이 요구하는 있기에 그래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세대통합예배를 제안한다.
4) 세대통합예배의 유익
첫째, 온 가족이 같은 말씀을 듣고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일예배에 선포되는 말씀을 함께 듣기 때문에 같은 생각에서 이어지는 같은 마음을 공유하게 된다. 부모와 자녀가 대화할 때 언어가 비슷해진다. 비슷한 생각과 언어를 공유하기 때문에 교제할 때도 유익하지만, 문제가 발생할 때 특히 도움이 된다.
둘째, 부모와 자녀가 같은 말씀을 들으면 이런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자녀를 가르칠 때 하는 말이 ‘부모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임을 자녀가 알게 되기 때문이다. 부모 자신의 욕심이나 고집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위와 성경에서 나온 것임을 자녀들은 단박에 알아차린다. 부모의 가르침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자녀 속에 있는 죄가 훨씬 효과적으로 다스려진다. 가정교육이 보다 권위 있게 이루어진다.
셋째, 자녀와 함께 예배하고, 가정 기도회에서 자녀와 함께 말씀을 나누며, 자녀와 함께 그 말씀 속에서 살아갈 때 자연스럽게 믿음이 자녀에게 전수된다. 신앙은 억지로 되지 않는다. 말씀 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호흡하며 동행할 때 본받고 본이 된다.
넷째, 주일에 드려지는 공 예배 속에서 순종에 필요한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배우게 된다. 주일학교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을 배우기가 쉽지 않다.
5) 세대통합예배의 어려움
첫째, 5세까지 엄마 품에 안겨 예배해야하고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배우게 되는 첫 번째 교훈은 ‘하나님 앞에 앉아 있는 것’이다. 평생을 예배하는 한 사람이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태도는 바로 예배 시간에 예배의 자리에 성도들과 함께 ‘앉아 있는 것’이다.
둘째, 예배 때 선포되는 말씀을 알아듣지 못해 힘들다고 한다. 정말 그럴까? 예배에 참여한 아이는 언어를 통해서도 듣지만 온몸으로 듣고 배운다. 예배 시간에 부모가 앉았다 일어서는 장면을 보며 하나님의 높으심을 배운다. 부모가 찬송하는 소리를 듣고 따라 부르면서 찬송하는 법을 배운다. 예배 시간에 배운 찬송은 평생 부를 소중한 신앙 자산이 된다. 어른들이 눈을 감고 엄숙한 태도로 기도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고 기도하는 법을 배운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동안 집중하여 말씀을 듣고 생각하며 반응하는 성도들을 보고 하나님의 크신 권세를 배우고 그분을 경외하는 법을 배운다. 부모님이 정성을 다해 헌금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법을 배우고 헌금하는 법을 배운다. 무엇보다 성령 하나님이 성도 가운데 임하실 때 아이들도 성령의 임하심을 경험한다.
6) 세대통합예배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➀ 예배 : 2부예배시 가족끼리 앉아서 예배한다.
3월 5월 7월 9월 11월 첫 주일 (5번 시행)
(불신가정일 경우 영적 멘토를 연결 함께 예배할 수 있게 한다.)
➁ 교회학교 학생들의 예배참여
쉐키나 찬양단 : 부모와 자녀 함께
예배 중보기도 : 마지막 주는 교회학교 학생들이 순번대로 기도
헌금위원 : 장년헌금위원과 같이 교회학교 학생 3명씩 헌금위원으로 참여
찬양대 : 마지막 주에 찬양대와 함께 교회학교 찬양
설교말씀 : 설교노트를 작성할 수 있게 주보에 준비
생명의 삶 소그룹 나눔 본문으로 설교 준비
예배 후 : 교사들은 먼저 로비에서 자기반 학생들을 환영하고 교회학교 예배실로 가서 교사와 함께 오늘 말씀과 소그룹 나눔 지(예조 예사랑 새벽나라)를 통해 나눔을 한다.
식사교제와 활동시간
장년은 구역별로 모여 구역모임을 한다.
➂ 부모님의 협력 요청 : 3040공동체에서 다루겠다.
➃ 세대통합예배 1단계
* 세대통합예배 : 3월 5월 7월 9월 11월 첫 주일 (5번 시행)
* 준비모임 :
* 1월 : 세대통합예배를 드리게 되는 취지 공유와 협력
* 2월 : 3월에 있을 첫 통합예배를 위한 계획과 준비, 기도모임
* 준비모임 대상 : 장년위원회 위원장, 예배부장, 교역자, 지휘자, 쉐키나찬양팀
➄ 본받고 본이 되는 세대통합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방향지침
대상 :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 세대통합 큐티(말씀묵상) 공동체를 위해
교제 : 큐티 월간지(두란노서원) 유치부(예조) 아동부(예사랑) 중고등부(새벽나라)
각 학생들에 공급(우선적으로 각 교회학교 예반편성)
목적 : 부모들의 말씀묵상 월간지 생명의 삶과 동일한 성경본문으로 진행된다.
세대 간에 영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말씀묵상을 통한 고백과 나눔으로 거룩한 소통(대화)
방법 : 학생들에게 큐티 월간지를 통해 말씀묵상 할 수 있도록 말씀묵상을 가르친다.
교역자는 그 주간 큐티 소그룹 나눔(담임목사도 생명의 삶 소그룹 나눔 본문)
본문으로 설교를 준비 one spirit, one message!로 한다.
교사와 소그룹 나눔을 하되 세대가 통합예배를 드리는 주는
그 반 부보가 교사되어(일일교사) 돌아가면서 소그룹을 인도한다.
가정의 신앙교육의 주체로서 부모와 자녀 영적관계형성
* 계절사역 : 가스펠프로젝트 교제를 사용해서
구속사적 관점에 연대기 성경공부 3년 과정 했으면 합니다.
위의 사항은 목회비전이자 교회학교 교육정책입니다.
목회비전을 기본으로 한 교회학교 년 간 계획을 세웠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