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9 LINK 주일가정예배 실황 오디오
가정예배나 기독교방송 예배를 드리는 지체들을 위한 지침
1) 세면을 하고 정결하게 옷을 잘 갖추어 입는다.
2) 성경과 찬송가를 준비한다.
3) 주일 오전 10시 50분까지 예배드릴 준비를 마친다.
4) 함께 예배드릴 가족들을 모아 앉는다.
5) 스마트폰 혹은 기독교방송TV를 켠다.
6)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집중한다.
7) 헌금은 따로 구별하였다가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 때에 드리거나 은행계좌를 이용한다.
9) 예배를 마친 후 서로 격려하고 축복한다.
인도 : 가족 중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으로
예배를 하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 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91장
1.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2. 거룩하신 주의 이름 나의 방패 삼으라 환난 시험 당할 때에 주께 기도드려라
3. 존귀하신 주의 이름 우리 기쁨되도다 주의 품에 안길 때에 기뻐 찬송부르리
4.우리 갈 길 다간 후에 보좌 앞에 나아가 왕의 왕께 경배하며 면류관을 드리리
후렴)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중보기도
신명기 1:34-39
34.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35.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36.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37.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도 진노하사 이르시되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38.네 앞에 서 있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게 하리라
39.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시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너희의 자녀들도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말씀선포 : 하나님의 기준인가?
하나님의 기준과 세상의 기준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는 자주 세상의 관점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 교회의 일을 하려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세상에서는 주로 눈에 보이는 실적이 중요한데, 교회에서도 이러한 실적에 집착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고 고백하면서도 정작 외모에 시선이 끌립니다. 이런 문제는 가데스 바네아에서 하나님을 거역한 이스라엘에게서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말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진노하시며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맹세하셨습니다. 민수기에 의하면, 열두 정탐꾼 중 단두사람,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임을 주장했습니다.
신명기에서는 갈렙이 온전히 순종했다고 기록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로그 땅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시 20세 이하 아이들에게만 그 땅에 들어갈 자격을 주셨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가혹한 처사이고, 불공정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세는 지금까지 온갖 수고를 다하며 거기까지 이스라엘을 이끌고 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 불평하고 불순종했지만 광야를 지나며 아말렉과 전쟁하
고, 헌물로 성막을 짓는 등 여러 가지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 모든 것을 수포로 돌리는 조지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기준으로는, 아무리 많이 봉사하고 헌금했다 하더라도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복을 누 수릴 없습니다. 모세는 이 사실을 기록하며 이스라엘에게 그 무엇 보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상황이나 형편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왜 이 말씀을 듣게 하시는가?
우리의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기준인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의 당에 들어갈 갈렙에 대해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신2:36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여기서 순종은 히브리어로 ‘샤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를 기울여 듣는 행동을 가리켜 ‘샤마’라 합니다.
또 다른 의미는 ‘여호와를 다라 채웠다’라는 뜻입니다.
‘여호와를 따라가려는 마음을 충만히 채웠다’ 뜻입니다. 온전히 말입니다.
종합해보면 갈렙은 ‘여호와의 명령을 따르려는 마음이 가득하여 충만했다’라는 의미로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라는 모습이 갈렙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 안에 있고,
하나님의 약속이 갈렙의 삶속에 성취되는 형통을 누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온전한 순종이 그런 의미만 있는 것일까요?
하나님께 온전한 순종의 여부는 선함과 악함의 기준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지들을 악한 세대라고 정의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이 악한세대 중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그 조상들에게 주기로 약속한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맹세까지 하십니다. 인간의 논리를 따진다면, 이스라엘 자손이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 아닙니다. 살고자 했을 뿐이고, 이성적으로 득실을 따졌을 뿐입니다. 그러나 불순종이 가장 큰 잘 못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도 불순종이었습니다.
죄는 항상 불순종입니다.
하나님이 불순종을 악함이라고 정의하신 것은
인간이 하나님께 보여야할 마땅한 반응이 순종이라는 의미입니다.
불순종은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내가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교만일 뿐입니다.
순종 (샤마)의 또 다른 의미는
단순히 귀로 듣는 행동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귀로 들은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는 차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 순종을 신약에서는 ‘휘포타소’ 라고 합니다.
그 의미는 ‘성령 아래서’입니다. 성령님의 조명을 말합니다.
성령님의 조명하시는 말씀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온전한 순종입니다. 이 순종에는 항상 회개가 일어납니다.
40절에 “ 너희는 방향을 돌려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하나님은 악한 세대를 향해 약속의 땅에서 돌이켜 광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십니다.
그제야 이스라엘 자손은 자신들이 뭔가 잘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
여호와께 범죄 했으므로 이제 돌이켜 하나님의 명령대로 올라가 싸우겠다. 합니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광야로 들어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또다시 불순종하는 잘못된 행동을 낳았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에 도움 되는 것만을 수용하겠다는 의도에서 비롯된 판단이었기 때문입니다.
회개가 아니라 또 다른 불순종에 불과합니다.
이에 모세는 그들에게 올라가면 적에게 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했다고 고집을 부리며 거침없이 산지에 올라갔다가 크게 패했습니다.
회개는 순종과 뗄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했다면 어떤 말씀이 주어지든지 순종해야합니다.
역으로 말하면 온전한 순종은 반드시 참된 회개로 증명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여파는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국제적으로 많은 어려운 상황들이 도미노처럼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말씀을 듣는 저와 여려분이 갈렙이요,
여호수아 같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온전 하나님께 순종하는 샤마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이런 시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드려내는
하나님의 것이 이 땅에 이뤄지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는 행위로서의 샤마 뿐만 아니라
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으로서 샤마가
우리의 삶에 일어나게 하는 것은 성령 안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그러한 사람입니다.
바울은 성령 안에서 용광로와 같은 기도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감옥도 녹여버렸습니다.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혀있는 상태였으면서도 찬양이 나올 정도로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도 바울에게 그렇게 가까이 계신 하나님, 놀라우신 하나님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온전한 순종의 삶을 살려면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함께 기도하는
기도의 용광로가 필요합니다.
그렇습니다. 공교회에서 공예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함께 기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함께 기도하는 용광로는 거리개념만은 안입니다.
같은 기도 제목을 놓고 같은 시간 밤9시에서 있는 곳에서 함께
말씀을 의지해 기도하는 것도 용광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하는 용광로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말씀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총회에서 코로나 사태를 놓고
한 끼씩 금식하면서 중보기도를 선포했습니다.
중보기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겸손과 온유와 절제로 주님을 묵상하며 사순절을 보낼 수 있게 하소서
2.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되어 예배 공동체가 회복되어지고 경제와 의료체계, 사회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치유의 손길을 베풀어 주소서
3.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당하는 자영업자들, 직장인들, 자립대상교회들,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돕는 손길이 끊이지 않게 하여 주소서
4. 세계 방방곳곳에서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코로나-19와 사회의 시선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소서
5.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어 전 세계에 보급될 수 있도록 과학자들과 의료진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6. 코로나-19에 감염되어 고통당하는 자들, 가족을 잃은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소서
봉헌찬송 : 370장
1.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2.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되었네
3. 내 주는 자비하셔서 늘 함께 계시고 내 궁핍함을 아시고 늘 채워주시네
4.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하시네
후렴)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 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헌기도 : 가족 중
헌금은 우리은행 송죽교회 계좌로 입금하거나,
주일 예배드릴 때 헌금하시면 됩니다.
우리은행 815-073268-13-001
대한예수교장로회 송죽교회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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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예배
• 종려주일 및 부활주일 예배 : 1부 2부 3부 각 교회학교 예배
4부는 가정 예배로
• 고난주간새벽예배(5시):4월6일(월)-10일(금)
• 주의 : 노약자나 기침, 발열, 인후통 있는 분은 가정에 주일예배 실시간 동영상으로 예배
• 준비 : 모든 예배는 사회적 거리 (사방 2m)
비접촉 발열체크 3개
마스크와 장갑 착용(개인)
손속독제 비치
예배전후 예배당 소독
예배 참여자 인적사항기록부
주일예배 실시간예배 동영상 준비
추후변경사항은 문자로 공지하겠습니다.
2 . 선천지의 집회와 포교활동은 사람들의 영혼만 감염시킨 것이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 슈퍼전파라는 불행한 사태를 가져왔습니다. 교회 밖에서 행해지는 무료 문화센터 및 성경공부를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담임목사에게 꼭 문의 바랍니다. 010-5587-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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