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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songjukc

20200517 주일예배설교


20200517 LINK 청종신앙

신18:15-22 말씀의 멍에를 맨, 우리

성경에서는 시간을 두 가지로 정의합니다.

첫째, 크로노스입니다. 일상의 시간입니다.

둘째, 카이로스입니다. 하나님의 개입 혹은 섭리를 말합니다.

주일예배는 카이로스 시간입니다. 크로노스 시간으로 보면 한 시간입니다.

한 시간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가 우리의 인생을 좌우합니다.

하나님의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우레와 번개를 동반하고 불 가운데로 하나님이 말씀으로 임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갈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매우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였습니다. 이것이 카이로스입니다. 크로노스로 볼 때는 짧은 시간이지만 오랜 기간 동안 가나안땅정복과정에 견디게 했고 이기게 했고 실패를 딛고 일어서게 했습니다. 사명을 완수하게 하는 크로노스의 삶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는 중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시겠다합니다.(신18:18) 가나안은 부자입니다. 견고한 성, 요새가 많습니다. 군사력이 막강했습니다. 기술도 탁월합니다. 그리고 강력한 사탄의 세력에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나안을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박에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최고의 무기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기서 모세와 같은 선지자는 궁극적으로는 예수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구속으로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고 사하시고 용서하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더 이상 죄에 종노릇하지 않습니다. 정죄 받기 않습니다. 죄와 사망의 법이 우리를 주장하지 못합니다. 우리를 의로 여겨 주셨습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인도 받기 위해 끊임없이 조명해 주십니다.

말씀이 능력입니다. 말씀이 최고의 무기입니다.

십자가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예수를 믿는 우리가 우리 마음 판에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우리를 모세와 같은 선지자입니다. 우리가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요구가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입에 두신다.

둘째로, 우리 입에 두신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일러주어라(말씀을 삶으로 행하라)

오늘날 선지자로 살아가야할 우리에게 이런 요구를 하시는 것일까요?

말씀의 멍에를 매게 하십니다. 자신의 욕구를 조절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 말씀 박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묶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위치에 있는가 보다는 지금 말씀에 멍에를 메고 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멍에를 멜 때 유익은 어려움을 당할 때 능히 감당할 힘을 얻게 합니다.

때로는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때와 방법으로 고쳐 주심을 더울 갈망하게 합니다.

생활이 어렵습니까?

질고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까?

미래가 불확실합니까?

우리의 보호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의 멍에를 메고 의지해 기도하세요,

이기게 하십니다.

견디게 하십니다.

해결해 주십니다.

고쳐 주십니다.

그리 아니 할지라도 분명히 하나님이 또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개입할 거란 믿음을 갖고 맡기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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