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한 주일 가정예배 순서
인도 : 가족 중
예배부름기도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시편 91편 1~4절)
우리의 생명 되시며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사죄의 은총과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무엇이든지 예수의 이름으로 아뢰며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예배의 특권을 주심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코로나19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사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거룩하신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께 기도드릴 수 있도록,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를 덮어주시고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전 세계 30개국 7만 5천여 사람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고통가운데 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육신의 고통과 심리적 죄책감으로 외롭고 힘든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위로의 성령님, 그들의 고통에 귀 기울여 주시사, 마음에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주옵소서. 이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들을 강건하게 붙드시며 지혜와 명철을 주시어 가장 적합하고 현명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수천 년 전, 애굽의 온갖 재앙과 온역 가운데서도 베풀어 주셨던 Passover의 은총을 오늘 우리에게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다같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 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다같이 찬송 : 9장을 찬송하겠습니다.
1.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온 땅에 충만한 존귀하신 하나님 생명과 빛으로 지혜와 권능으로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의 하나님 우리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2.사랑이 넘치는 자비하신 하나님 은혜가 풍성한 구원의 하나님 참회의 심령에 평안을 주시옵고 죄악과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찬송과 영광과 생명 구원의 하나님 우리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3.연약한 심령을 굳게 세워 주시고 우둔한 마음을 지혜롭게 하시고 주의 뜻 받들어 참되게 살아가며 주 말씀 따라서 용감하게 하소서 권능과 지혜와 사랑 은혜의 하나님 우리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4.주 앞에 나올 때 우리 마음 기쁘고 그 말씀 힘되어 새 희망이 솟는다 고난도 슬픔도 이기게 하시옵고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자랑과 기쁨 생명의 하나님 우리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아멘
성경말씀 : 요15:9-17
9.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사랑 안에 거하는 공동체(가족들이 돌아가면서 낭독)
낭독1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인하여 3월14일까지 교회에서 모임과 예배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조치로 주일에 예배당에서 예배하지 못하고 이처럼 혼자 혹은 가정에서 예배드려야 하는 상황이 낯설어 당황해하는 교인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가 삶에서 예배를 드리는 곳에 임재하심을 믿습니다. 혼자 혹은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에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북한에서 949일 동안 갇혀 홀로 예배했던 임현수목사님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라는 책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살아가던 새가 한순간에 잡혀 새장에 갇힌 것처럼 나도 감옥에서 완전히 자유를 빼앗겼다. 북한에서 갇힌 949일 동안 내게는 오직 주님밖에 없었다. 주님을 생각하면서 참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시간에 그분의 방법으로 나를 건져주실 것이라고 믿었다. 바로 이시간이 주님의 시간이다.”
바로 이 시간이 주님의 시간입니다.
이 시간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그 사랑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기를 바랍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과 연합함으로써 그 은혜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됩니다.
바로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낭독2
1 . 서로 사랑해야합니다.(9~12절)
예수님은 참된 사랑의 원리를 명확히 보여 주십니다. 제자들이 서로 사랑해야하는 이유는 서로에게 사랑스러운 면모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셔서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제지들을 사랑하셨던 것처럼, 제자들도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함으로써 예수님처럼 지체를 사랑해야합니다(9~10절). 그렇게 할 때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님과 제지들이 사랑으로 연합하는 신비로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계시지만, 제자들을 사랑하셨기에 목숨 바치기를 기뻐하시며, 그 기쁨이 제자들에게도 충만하기를 원하십니다(11절). 예수님은“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라는 새 계명을 또다시 말씀하심으로 제자들이 십자가를 지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할 것을 강조하십니다. 십자가와 같은 고난에도 형제들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사랑을 실천할 때 우리는 온전히 예수님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낭독3
2 . 먼저 섬김의 본이 있어야합니다.(13~15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선생이요, 주인이요, 왕이시지만, 그들의 친구를 자처하십니다(15절). 제자들이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기까지 사랑할 것을 원하셨기 때문입니다(13절). 예수님의 명령대로 행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친구인데(14절), 그 명령이란 바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알리시고, 그들과 마음을 나누시며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따라서 제자들이 예수님의 친구가 되려면 예수님처럼 자신을 비우고 형제들에게 영생의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이 제자의 발을 씻기셨던 것처럼 섬기며 자신을 낮춰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과 하나가 되고 예수님과 친구가 될 수 있으니, 그 어떤 영광보다도 큰 영광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 영광의 길을 소개하시고, 먼저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그 영광의 길로 따라오라고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낭독4
3 . 십자가로 끝까지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16~17절)
예수님은 이제 포도나무 비유를 통한 교훈을 마무리하십니다. 제자들을 택하신 예수님은 그들이 항상 열매를 맺는 자가 되게 하십니다. 주님의 은혜로 열매를 맺는 제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바로 아버지께 무엇을 기도하든지 다 받을 수 있는 권세를 갖는 것입니다(16절). 지금까지 가르쳐주신 대로,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과 연합하고, 예수님처럼 서로를 사랑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분명 이런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고, 아버지와 예수님께 사랑을 받으며 그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 비유를 “서로 사랑하라”로 마치십니다(17절). 결국 예수님이 가장 원하셨던 열매는 사랑이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이유도 우리 역시 십자가를 지는 미음으로 서로를 끝까지 사랑하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 주변에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위로와 문안 전화 했으면 합니다.
코로나19확산 방역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 건강을 위해 기도했으면 합니다.
코로나19 재난으로부터 속히 벗어나 공교회와 공예배가 회복을 위해 기도했으면 합니다.
다같이 찬송 383장하면서 헌금하겠습니다.
1.눈을 들어 산을보니 도움 어디서오나 천지 지은 주 하나님 나를 도와 주시네 나의 발이 실족 않게 주가 깨어지키며 택한 백성 항상 지켜 길이 보호 하시네
2.도우시는 하나님이 네게 그늘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너를 상치않겠네 네게 화를 주지 않고 혼을 보호하시며 너의 출입 지금부터 영영 인도하시리 아멘
봉헌기도 : 가족 중
헌금은 우리은행 송죽교회 계좌로 입금하거나,
주일 예배드릴 때 헌금하시면 됩니다.
(우리은행 815-073268-13-001 대한예수교장로회 송죽교회)
다같이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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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회 3차 지침에 의거 당회는 3월14일 까지 일시 교회 출입을 금합니다. 수요예배와 금요예배는 교회 홈피를 통해 개인예배 및 기도를 위한 자료를 문자로 발송하겠습니다. 주일 예배는 가정예배로 드립니다. 가정예배자료 역시 교회 홈피에 자료 제공 및 문자 발송 하겠습니다.
2 . 새벽은 예배는 사순절 사복음서 연대기로 통독묵상바랍니다.
통독 표는 교회홈피에 올리고 문자 발송하겠습니다.
3 . 선천지의 집회와 포교활동은 사람들의 영혼만 감염시킨 것이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 슈퍼전파라는 불행한 사태를 가져왔습니다. 교회 밖에서 행해지는 무료 문화센터 및 성경공부를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담임목사에게 꼭 문의 바랍니다. 010-5587-0380)
신천지 관련영상을 올립니다.
(꼭 가족과 함께 시청바랍니다.)
사순절 성경 통독표
3월1일
다섯 제자를 만남(안드레 요한 베드로 빌립 나다나엘)
요1:35-51
가나 혼인잔치(물로 포도주 만드심, 첫번째 표적)
요2:1-11
가버나움 방문
요2:12
3월 2일
▶ 유월절① ~ 예루살렘 8개월 사역(공생애 1년 4월~12월)
성전청결사건
요2:13-22
표적을 행하심(예수=그리스도)
요2:23-25
니고데모가 공적으로 방문함(예수님의 설교:영생의 메시지)
요3:1-21
세례요한의 청중을 인수(세례요한 퇴장, 예수님이 명성을 얻으심)
요3:22-4:2
3월3일
세례 요한의 투옥 이후 갈릴리 사역이 시작됨
마4:12
막1:14-15
눅3:19-20
눅4:14-15
갈릴리로 가시는 중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심(생수, 예배)
요4:3-42
갈릴리로 가시는 중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
요4:43-54
3월4일
▶ 유월절①이후 예 떠나 첫 갈릴리 사역(공생애 1년 12월~4월)
고향 나사렛에서 배척당하심(나사렛 회당 설교:사61:1-2)
눅4:16-30
가버나움으로 이사하시고 갈릴리에서 천국복음 전파 시작하심
마4:13-17
눅4:31
네 제자를 다시 부르심
마4:18-22
막1:16-20
눅5:1-11
가버나움에서 어느하루에 일어난 일 ① 귀신들린 사람 고치심
막1:21-28
눅4:31-37
②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 치유하심
마8:14-15
막1:29-31
눅4:38-39
③ 온갖 병자를 고치심
마8:16-17
막1:32-34
눅4:40-41
3월5일
1차 갈릴리 순회 전도
마4:23-25
막1:35-39
눅4:42-44
순회 전도후 중풍병자 고침
마9:1-8
막2:1-12
눅5:17-26
레위 마태를 부르심
마9:9-13
막2:13-17
눅5:27-32
3월6일
▶ 유월절② 예루살렘 사역(공생애 2년 4월)
베데스다 연못의 38년된 병자 고치심(안식일 문제 대두)
요5:1-47
▶ 갈릴리로 다시 돌아오셔서 2차 갈릴리 사역(언제 오셨는지는 모름)
안식일문제가 계속 이슈로 등장 -밀이삭을 잘라먹음, 손마른 자 고치심
마12:1-14
막2:23-3:6
눅6:1-11
-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치심
마12:15-21
막3:7-12
3월7일
12제자를 임명함
마10:1-4
막3:13-19
눅6:12-16
산상수훈을 베푸심(들보 비유, 두 건축자 비유로 마무리하심)
마5:1-7:29
눅6:17-49
나병환자를 고치심
마8:1-4
막1:40-45
눅5:12-16
백부장의 하인을 고치심
마8:5-13
눅7:1-10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금식문제를 질문하다
마9:14-17
막2:18-22
눅5:33-39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심
눅7:11-17
3월8일
세례요한의 질문과 당시 사회를 풍자(장터에서 피리부는 아이 비유)
마11:2-19
눅7:18-35
위의 이슈와 연관된 설교(회개치 않는 도성들에 대한 책망과...)
마11:20-30
옥합을 깨뜨린 여인
눅7:36-50
바리새인과의 점심식사(책망하심)
눅11:37-54
귀신들린 자를 고치신 후 마귀의 조직세력을 설명하심
마12:22-37
막3:20-30
눅11:14-28
표적을 구함
마12:38-45
눅11: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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