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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songjukc

3월22일 주일가정예배 실황

최종 수정일: 2020년 3월 25일


 

주일가정예배실황 오디오



 

가정예배나 기독교방송 예배를 드리는 지체들을 위한 지침

세면을 하고 정결하게 옷을 잘 갖추어 입고, 성경과 찬송가를 준비한다.

주일 오전 10시 50분까지 예배드릴 준비, 함께 예배드릴 가족들을 모아 앉는다.

스마트폰 혹은 기독교방송TV를 켠다.

헌금은 따로 구별하였다가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 때에 드리거나 은행계좌를 이용한다.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으로

예배를 하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 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21장

1.다 찬양하여라 전능왕 창조의 주께 내 혼아 주 찬양 평강과 구원의 주님 성도들아 주 앞에 이제 나와 즐겁게 찬양하여라

2.다 찬양하여라 놀라운 만유의 주께 포근한 날개 밑 늘 품어 주시는 주님 성도들아 주님의 뜻 안에서 네 소원 다 이루리라

3.다 찬양하여라 온몸과 마음을 바쳐 이 세상 만물이 주 앞에 다 나와 찬양 성도들아 기쁘게 소리 높여 영원히 찬양하여라 아멘


학개 2:15-19

15.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놓이지 아니하였던 때를 기억하라

16.그 때에는 이십 고르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 고르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고르를 길으러 이른즉 이십 고르뿐이었었느니라

17.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18.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19.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말씀선포 : 회복해야할 영적 요소


이번 코로나19를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들을 드려내십니다. 우리들의 탐욕과 이기심을 드려내십니다. 우리의 혐오와 불신 그리고 원망과 불평을 드려내십니다. 신천지의 거짓과 은밀 은폐를 드려내십니다. 결탁과 검은 돈과 어두움을 드려내십니다. 우리 주변의 잘 못된 신앙관을 드려내십니다. 우리의 믿음의 현주소를 드려내십니다. 이런 잘 못된 신앙관에 빠지면 다시 회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이런 영적인 독소를 해독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그때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때가 바로 그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에게 돌려주시지 않은 축복을 다 돌려주시는 때입니다. 그 때가 바로 이 말씀이 들려진 때입니다. 그 날짜가 9월 24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한 6월 24일부터 축복을 회복시키신 것이 아니라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9월 24일부터 그들을 축복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이 3개월이라는 시간은 그들이 회복해야할 영적인 것이 있었습니다.


 

첫째, 죄 성을 깨닫고 회개하는 지속적인 믿음입니다.

 

유다 백성들은 자신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옴으로 정상적인 신앙을 되찾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몸만 돌아왔지 마음은 여전히 바벨론에 있을 때와 아무것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으로 나타났습니까? 하나님의 성전은 황무하게 내버려 두고 자신들의 집을 짓거나 꾸미는 것에 바빴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그들이 곡식 이십 석을 기대하고 추수를 하면 십 석밖에 나오지 않고 포도주도 오십 그릇을 기대하고 포도주를 밟아 보면 결과는 이십 그릇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부족한 것은 어디로 간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내가 가져갔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폭풍과 곰팡과 우박으로 쳤기 때문에 결과가 초라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이 학개의 예언을 듣고 다시 성전 재건을 시작했지만 하나님의 축복은 회복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그들의 처지는 어느 정도까지 이르렀는가 하면 종자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어느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는가 하면 그들이 종자까지 다 먹어버리는 바람에 이제는 봄이 되어도 뿌릴 씨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마음이 가난해지게 됩니다. 어렵고 다급한 일에 부딪히면 누구나 다 기도를 합니다. 생명이 위태롭게 되었거나 혹은 가족 중에 누가 큰 어려움에 닥치게 되면 누구나 다 일시적으로 마음이 가난하게 되어 하나님께 매달리려고 하고 다른 사람에게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너무나 간절합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만 해소되면 다시 마음이 교만해져서 내가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육체적인 어려움은 보다 근본적인 어려움을 깨닫기 위한 하나의 계기가 되는 것이지 어려움 그 자체만으로 자신의 죄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닫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이 병이 들면 아무래도 마음이 겸손해집니다. 그러나 그가 병들었다고 해서 바로 자기 속에 있는 죄를 깨닫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사업이 망해서 빈털터리가 되면 과거의 교만하던 모습이 없어지고 일시적으로 겸손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업에 실패했다고 해서 그가 자신의 죄 성까지 깨닫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겸손이 아닙니다. 병들었던 그 사람이 건강을 회복하고 사업에 실패했던 사람이 재기하게 되면 더 이상 겸손해야 할 이유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겪는 외부적인 어려움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는 될 수 있지만 그 자체가 믿음을 가지게 하거나 혹은 구원받는 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구원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서부터 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령이 내 마음에 비추어져서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무서운 죄인인지 깨닫게 합니다. 그리고 통회하며 회개하게 합니다.


외적인 어려움 그 자체만으로는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어려움을 통하여 그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온 후에도

축복을 회복시켜 주시지 않고 말씀을 듣게 하십니다.

말씀을 보게 하십니다.

말씀을 통해서 자신의 죄 성과 부족함을 보게 하십니다.

애통하며 회개하게 하십니다.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인 한결같은 회개입니다.


 

둘째, 자고하지 않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세상의 축복을 주시되 안전 장치를 하고서 주십니다.

그것은 자고 하지 않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축복을 주시기는 하지만 결코 신앙을 버릴 정도로 한꺼번에 주시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에게 고난을 주셔서 정신을 차리게 하신 후 회복을 시켜주시지만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회복시켜 주시지 않으십니다.


예를 들어서 그에게 중요한 한 부분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쥐고 계셔서 우리들로 하여금 꼼짝 못하게 하십니다.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되 한 부분은 여전히 회복되지 않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 때문에 늘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늘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십니다.

가장 좋은 예가 사도 바울의 육체의 가시였습니다. 그에게는 분명히 어떤 치명적으로 아픈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것을 사탄의 사자라고 불렀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믿음이 좋은 사람이 사탄의 사자라고 말할 정도라면 그가 그것 때문에 얼마나 침체되었고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끝까지 그에게 그 아픈 부분을 없애지 않으셨습니다. 바울이 교만할까 염려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아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에게 가시를 남지는 이유를 자고 하지 않게 하시려고 입니다.

어느 정도는 약한 부분을 남겨놓으셔서 조금 교만해지려고 하면 그 부분을 잡아 당겨서 다시금 주님 앞에서 무릎을 꿇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를 완전히 회복시키시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반드시 고개를 쳐들게 될 나의 교만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은혜는 거래가 안입니다.

 

만일 유다 백성들이 성전 재건을 시작한 직후부터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셨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이 자신들이 한 행동의 대가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서 마치 하나님의 축복이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의 거래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께 감사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할 일을 했고 받을 것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거래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순전히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비록 성전을 다시 건축하고 있지만 부정한 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자체가 그들을 구원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열심히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면 서도 축복을 유보하심으로 축복은 거래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의 분량만큼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그러면 그는 교만하게 되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잘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고 예배하며 철저하게 기도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바로 축복하시지 않고 어려움이 계속되는 것에 대하여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나의 죄 성을 깨닫고 지속적인 회개를 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고하지 않아야합니다.

하나님과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살아 야 합니다.

코로나19로 부터는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는 훈련이 되지 않으면

믿음을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봉헌찬송 : 499장

1.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수많은 심령 멸망하겠네 그 누가 갈까 주의 복음들고 생명을 구원하는 곳으로

2.구원의 문은 넓게 열렸으니 십자가 군병 일어나거라 너희의 힘을 하나로 뭉쳐서 죄악의 쇠사슬을 끊어라

3.왜 너는 멸망길을 가려느냐 주 음성 듣고 응답하여라 널 구원하려 예수 죽었으니 생명의 참된 복음 전하라

4.온 천하만민 승리의 그날에 영광과 찬송 주께 드리네 속죄함 입어 구원 받았으니 기쁘게 할렐루야 부르세

[후렴] 큰 권세 주께 있으니 큰 권세 주께 있으니 너는 가서 주의 복음전하라 주가 너 항상 지키리라


헌기도 : 가족 중

헌금은 우리은행 송죽교회 계좌로 입금하거나,

주일 예배드릴 때 헌금하시면 됩니다.

우리은행 815-073268-13-001

대한예수교장로회 송죽교회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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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송죽교회 5차

대응은 3월 22일, 29일 주일예배는 가정예배로 드립니다.

2 . 새벽은 예배는 사순절 사복음서 연대기로 통독묵상바랍니다.

통독 표는 교회홈피에 올리고 문자 발송

3 . 선천지의 집회와 포교활동은 사람들의 영혼만 감염시킨 것이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 슈퍼전파라는 불행한 사태를 가져왔습니다. 교회 밖에서 행해지는 무료 문화센터 및 성경공부를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담임목사에게 꼭 문의 바랍니다. 010-5587-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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