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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songjukc

4월19일 주일가정예배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으로 예배를 하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 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325장

1.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없네 기쁨의 근원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2. 이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전파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3. 이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4. 주께서 심판 하실 때 잘했다 칭찬 하리니 이러한 상급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후렴)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중보기도

성경봉독 신5:1-6

1.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2.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3.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4.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5.그 때에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6.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

 

말씀선포 : 신앙은 현재성 입니다.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철저하게 현재적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부모나 조상들이 얼마나 큰일을 했나, 또는 과거에 내가 얼마나 잘 믿고 놀라운 체험을 했나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 하나님을 잘 믿지 않고 말씀을 버리고 타락한 생활을 따라가고 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바로 지금 내가 결사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과거에 아무리 비참하게 살았다 하더라도 우리의 삶을 최고로 위대한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이 가지는 가장 위대한 힘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 그러합니다.

모세는 40년 전에 선포했던 말씀을, 광야에서 자란 2세대들에게 다시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과거의 말씀이 아니라 현재의 말씀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점입니다.

[신5:3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모세가 지금 40년 전에 했던 십계명을 그대로 선포하지만 이 말씀은 반복이 아니라 새로운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말씀하십니다.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습니다. 말씀의 현재성입니다.

사람들의 잘못된 습관 중 하나가 과거와 비슷한 말씀이 선포되면 아, 이 말씀은 옛날에 한번 들었던 그 말씀이야 라고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새롭습니다. 다시 선포되는 말씀이라도 듣는 사람이 그 말씀의 대상이 됩니다. 그 축복의 대상이 됩니다. 누구든지 그 말씀을 듣고 믿으면 그 말씀의 당사자가 됩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세우는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있는 우리들에게 세우는 것이라 고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현재성입니다.

 

말씀의 현재성, 지금 주신 말씀의 붙잡혀있는가?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 많은 어려움의 요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이런 광야 같은 상황 속에서도, 공예배가 어려워 온라인으로 가정예배를 드리는 어렵고 불편한 상황이지만 그러나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합니다. 조명을 받아야합니다. 지금현재 내게 주시는 말씀을 붙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곧 이런 말씀의 현재성이 우리의 미래를 위대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위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현재 우리에게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우리가 이 능력의 말씀을 결사적으로 붙잡고 절대로 세상을 따라가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 위대한 축복을 받게 됩니다.


 

지금현재 주시는 말씀 현재성 앞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말씀의 현재성 앞에 솔직해야합니다.


[신5:5그 때에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한다고 하더라도 완전하게 믿음으로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해도 불순종하게 되는데 그때는 회개하면서 계속 믿음 생활을 해 나가면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아무리 믿음이 부족하고 연약하더라도 위선적으로만 행하지 않고 그 말씀 앞에 정직하면 솔직하면 지금현재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로 우리를 외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것이 아니라 정직과 솔직함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절대로 자존심을 내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어린아이같이 솔직하고 정직하게 나가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것을 다 책임지십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니라, 바로 오늘 하나님의 말씀만 붙잡기로 한 말씀에 정직하게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 것이 회개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모든 귀한 것을 맡기 주십니다. 그리고 기도가 응답되고 성령과 부흥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기이한 것을 계속 보여 주십니다. 또한 세상에서도 존귀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큰 구원과 능력이 나다나게 됩니다. 어려운 고비가 왔을 때는 피할 길을 주십니다.

두 번째, 지금현재 주신 말씀에

전적으로 맡기십시오.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불이기 때문입니다.

[신5:4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하나님의 능력의 불이 말씀 속에 들어 있습니다. 죄인들이 그냥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하면 그 불에 타서 죽게 되지만

말씀 속에 들어 있는 불은 살리는 불이요 치료하는 불이요 죄를 회개하게 하는 불이요 능력을 주는 불인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하나님 잎에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기가 가상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불로써 양심을 태우기 때문에 회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에 죄가 남긴 모든 병과 좋지 못한 후유증들을 모두 태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기 때문에 주저앉은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고 불가능한 것을 해내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안에 뜨거운 불같은 사랑을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모든 은혜와 축복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입니다. 그러나 심판의 물이 아니고 능력을 주는 불이며 지료하는 불이며 사랑하게 하는 불입니다.

봉헌찬송 : 191장

1.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2.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 입어 그 발 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3.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4.세상 모든 욕망과 나의 모든 정욕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고 무거운 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후렴]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봉헌기도

교회소식

1 . “사회적 거리 잠시 멈춤”에 참여 4월12일~25일 까지 모든 예배는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드립 니다.

2 . 온라인 예배는 주일 오전 11시에 교회홈피에 있는 예배오디오로 온가족이 함께 예배하기를 바 랍니다.

3 . 예배를 드리신 후 헌금은 보관 했다가 교회에서

예배할 때 드리셔도 되고,

온라인 헌금계좌로 드리셔도 됩니다.

온라인 헌금계좌 안내

우리은행 815-073268-13-001

예금주 : 대한예수교장로회 송죽교회

기재사항 : 이름

헌금:십일조,주정헌금,선교헌금,장학헌금, 구제헌금, 송죽비전헌금, 감사헌금,

부활절헌금

예시: 홍길동십일조, 홍길동주정, 홍길동선교,

홍길동장학, 홍길동구제, 홍길동비전,

홍길동감사, 홍길동부활

“사랑하고 보고 싶은 성도님들 주님의 부활복음으로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공예배가 회복 될 때까지 강건하시고 잘 이겨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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