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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songjukc

7월12일 주일가정예배


20200712LINK예배신앙 시144편

중심을 드리는 예배자, 우리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쏙 드는 이유는 다윗의 중심을 하나님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중심을 드린다는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는 데 그 ‘중심’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성경에서 말하는 ‘중심’은 원어로 ‘레프’(LEV) 혹은 ‘레바’(LEVAH)라는 단어인데,

이것은 ‘동기’를 의미합니다.

다윗의 모든 삶의 동기는 여호와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나의 왕으로 모신 삶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삶의 주인입니다.

평상시에는 우리의 중심인 삶의 동기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환란이 오고 고난이 닥치면 우리의 중심이 드러납니다. 삶의 동기가 드러납니다.

원수들의 분노가 다윗을 향해 있었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말할 수 없는 거짓말과 악한 꾀와 맹독 있는 말들로 폭언 일삼는 상황입니다.

악인들이 올무와 함정을 파놓고 걸려들기 바라는 상황입니다.

다윗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원통합니다. 분하고 억울하다고 했겠습니까?

다윗의 중심 항상 하나님을 향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악인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하나님이 건지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심을 갈망했습니다.

다윗의 전쟁에 임하는 동기도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합니다.

주님의 뜻대로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동기가 달라도 겉모습은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기가 하나님의 뜻인 사람이나 혹은 자기 자신 뜻인 사람이나 둘 다 동일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와서 기도 할 수 있습니다. 두 손 들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봉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환란과 고난이 닥치면 우리의 중심이 드러납니다. 동기가 드러납니다.

하나님 마음에 쏙 드는 자로 중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첫째, 찬양입니다.

찬양 중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찬양하면 그 곳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주님이 임재하시면 어두움과 두려움이 물러갑니다. 찬송 중에 오신 하나님은 우리와 사랑의 관계입니다.

구체적으로 전쟁 시에 나의 요새이십니다. 나의 산성이십니다. 나를 건지십니다. 나의 방패이십니다.

둘째로. 감사 기도입니다.

다윗은 주의 손으로 우리를 구원하소서. 기도합니다. 기도가 다윗의 영혼을 살렸습니다. 영혼이 살아 나이가 전쟁 중에도 여호와가 나의 하나님이 되심이 얼마나 큰 복이 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러고 보니 모든 것이 감사했습니다. 다윗의 기도의 내용은 감사였습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는 것은”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고 주님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를 건지시고 기키시고 주 앞에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악한 자들과 같은 말을 하지 않게 같은 마음을 품지 않게 행동하지 않게 내입에 파수꾼을 세워주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피난처가 되심을 감사합니다. 참담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게 하시고 가르쳐주시고 주의 뜻으로 행하게 하신 감사합니다.

찬양과 감사기도로 중심을 끝까지 유지해서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적용 나눔 : 하나님께 나의 중심을 두게 하는 찬양은?

감사함으로 기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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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jukc
songjukc
Jul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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