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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복음에서 난 하나님의 의 – 하나님의 진노
성경 : 롬 1:26-32
로마서 본문
1 . 서문(1:1-7)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2) 부름 받은 사도
3)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은 자
4) 바울은 자신이 전파하는 복음은 하나님께서 구약성경을 통하여 약속하신 하나님의 복음이며, 이 복음의 구체적인 내용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먼저 ‘육을 따라’ 다윗의 혈통에서 출생하셔서 고난의 메시아 사역을 하시고, 이제는 ‘성령을 따라’ 부활하여 성령의 능력을 가지고 높아지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광스러운 사역을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임을 밝힌다.
이 복음의 내용인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자신이 특별히 모든 이방인들로 하여금 ‘믿음에의 순종’에 이르도록 하기 위하여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았음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
(갈 1:15~16).
2 . 로마교회에 대한 바울의 감사(1:7-15)
첫째, 기도할 때마다 로마교회를 언급하고 있다 <9
둘째, 하나님의 뜻하심 가운데 로마교회를 방문하고 싶다<10
셋째, 로마교회에 신령한 은사를 전달하여 로마교회를 튼튼하게 하고 싶다<11
넷째, 서로의 믿음을 통하여 서로 격려를 받고자 한다<12
다섯째, 여러 번 로마에 가고자 하였지만 길이 막혔다<13
여섯째, 인류 전체에게 복음을 전하여야 할 빚진 자로서 당시 이방세계의 중심인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자신의 복음을 전하고 싶다<14~15
3 . 복음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의(1:16-17)
복음이란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이 되신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죄(저주 진노 심판, 사망)를 감당하기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모든 죄를 속량하시고 용서하시고 죄로부터 건져주시고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죄의 권세를 이기셨다.
이를 믿는 자마다 죄에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성령이 내주하는 은혜로 하나님나라가 이미 왔고 그러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 즉 “이미”와 “아직” 사이에 사는 내가 성령의 인도로 죄를 이기게 하고, 하나님의 의를 나타나는 삶을 살게 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뤄지는 것을 믿는 것이 복음입니다.
4 . 복음이란 무엇인가?
- 모두가 죄인이다.(1:18-3:18)
1) 이방인의 범죄에 대한 심판(1:18-32)
2) 유대인들에 대한 심판(2:1-3:8)
첫째, 유대인들은 도덕적으로 이방인들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2:3~11).
둘째, 율법은 소유가 아닌 그 실천이 중요하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율법을 소유했다고 해서 이방인들보다 특별한 대우를 받을 수는 없다(2:12~16).
셋째, 할례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안전막이 될 수 없다(2:17~29).
5 .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신실성(3:1-8)
첫째, 유대인들이 이방인들과 달리 하나님의 말씀을 위임받았으며 그 점에 있어서 그들의 우위성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들의 우위성은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언약적 책임의 포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언약에 대한 성실성을 위한 것임을 강조한다.
<1-2
둘째, 설사 하나님이 범죄한 유대인들에게 심판을 선언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불의하지 않으시고 의로우시다는 점을 강조한다.<3-4
셋째, 인간의 범죄가 하나님의 의와 영광을 더 드러낸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인간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정당하지 않은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5-8
6 . 율법의 행위로 의로워질 수 없다.(3:9-20)
20절에 바울이 그 누구도 율법의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지 못한다고 말할 때, 바울이 의도하고 있는 것은 인간이 율법을 완벽하게 준수할 수 없는 인간의 무능력만을 말하고 있다.
결론 :
바울이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할 뿐이라는 말을 첨부하고 있는 사실로부터, 우리는 율법은 처음부터 복음과는 다른 기능을 부여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의와 구원의 길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길만 있을 뿐이지 율법을 통한 길은 본래부터 없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