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Q.T
성경말씀 : 창 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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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입
성경적 결혼(가정)은 신앙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고 계승하고 살기위해피차 하나님의 사람이어야 한다. 결혼의 목적은 전도가 아니라 거룩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삶이어야한다. 그리고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는 관계이어야 한다.
성경적 결혼(가정)은 신랑 되신 예수와 신부된 우리가 결혼을 통해 연합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상속자인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으로 공동상속자가 되는 하나님의 언약을 반드시 이루어 가신다. 그래서 교회는 가정이고 가정은 교회이다.
히11:13-16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14.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고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5.그들이 만일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16.그러나 사실은 그들은 더 좋은 곳을 동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늘의 고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첫째, 현재와 비교할 수 없는 돌아갈 본향, 하나님의 나라
창25:7-8 아브라함의 향년이 백칠십오 세라 8.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롬8:13-18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14.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5.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6.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17.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고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입니다.
18.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 시민권 자로 변화될 영광
빌3:20-21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곳으로부터 우리는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1.그분은 만물을 복종시킬 수 있는 권능으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변화시키셔서, 자기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계4:1그 뒤에 내가 보니,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내가 들은 그 음성, 곧 나팔 소리와 같이 나에게 들린 그 음성이 "이리로 올라오너라. 이 뒤에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셋째, 창세로부터 이미 준비된 나라 – 여호와 이레
마25:34 그 때에 임금은 자기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사람들아, 와서, 창세 때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연합할 것? 결별할 것?
∴ 적용 나눔 :
➀ 계4:1절을 기억하면서 이겨내야 할 것은 무엇인가?
➁ 당신은 천국시민으로서 연합할 것, 결별해야 할 것은?
찬양 :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연합시키시고 마귀는 언제나 분열시킨다는 것이 증명된다면, 뒤죽박죽된 이 혼란스런 세상에서 우리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일이 쉬울 것이다. 하지만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다.
마땅히 나누어야 할 것을 나누고, 마땅히 연합해야 할 것을 연합하는 것은 지혜가 해야 할 일이다. 이질적인 요소들을 합치는 것은 비록 그것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선한 것이 못 되며, 동질적인 요소들을 제멋대로 나누는 것도 역시 선하지 못하다.
오늘날의 세상에서는 뚜렷함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인류는 타락한 존재이고, 죄는 혼란을 가져왔으며, 밀이 잡초와 함께 자라고, 양과 염소가 공존한다. 의인의 농장과 불의한 자의 농장이 나란히 있고, 선교회 건물 옆에 술집이 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양과 염소가 나뉘고 밀과 잡초가 구분되는 때가 올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더 빛과 어둠을 나누실 것이고, 만물은 그 종류대로 모일 것이다.
잡초는 잡초끼리 모아 불 속에 던져질 것이고, 밀은 밀끼리 창고로 들어갈 것이다. 흐릿함이 안개 걷히듯 걷히고, 모든 것들이 뚜렷이 드러날 것이다. 지옥이 속속들이 드러날 것이고, 천국은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사람들 모두의 유일한 본향으로 드러날 것이다. 우리는 그때가 올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