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하나님!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말씀에서 나를 보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과 인도하심으로 내게 주신 말씀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갈급함으로 구속사적 해석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성경말씀 : 시편 136 : 1~26
❚ 제목 : 주님의 영원한 인자하심, 성도의 영원한 감사 노래
나는 하나님의 속성을 믿고 있는가?
토브 : 기뻐하심, 헤세드 : 은혜 긍휼 자비 인자 하나님의 열정
오늘의 찬송
(새 79 통 40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십니다. 그분은 신들과 주들 중 뛰어나시고, 지혜로 천지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셨고, 광야를 통과하게 하셨으며,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창조주요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136:1~15
나는 창조자의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하며, 이는 우리가 감사하며 찬양할 이유입니다.
나는 무엇을 감사하고 있는가? 나열해보기
감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십니다. 또한 만물의 질서를 세우시고 권한을 부여하신 왕입니다.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은 그분의 뛰어나심을 확증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도 능력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의 신들을 재앙으로 치셔서 그분이 신들 중 가장 크심을 나타내셨습니다. 또 세상의 군주인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심으로 하나님이 그들의 주권자심을 보이셨습니다. 세상에 신들도, 주들도 많지만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자기 백성을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언약 백성의 삶에서 영원히 역동합니다.
- 내 인생 속에 나타내 보이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이스라엘의 출애굽에서 어떻게 나타났나요? 나를 지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어떠한가요?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136:16~26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시고 인도하십니다. 크신 능력으로 출애굽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은 광야에서도 자기 백성과 함께하셨습니다. 큰 왕들, 유명한 왕들이 백성의 전진을 막았지만 언약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비천했고 대적들은 강했지만, 하나님은 장애물들을 제거하시고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아름다운 처소를 선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육신의 필요를 아시고 먹을 것을 주시는 분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은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시면서도 땅에 거하는 모든 이를 사랑으로 돌보십니다. 함께하시며 필요를 채우시고 비천한 데서 일으키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찬송이십니다.
-왜 하나님은 나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시고 인도 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가?
출애굽한 때부터 약속의 땅까지 이스라엘이 경험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어떠한가요? 내가 비천할 때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어떻게 경험했나요?
오늘의 기도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보잘것없는 제 삶을 이토록 열정을 다해 돌보시니 제 입술에 감사가 넘칩니다. 오늘 걸어가야 할 광야 길도 앞서 행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든든히 붙잡고 걷게 하시고, 그 영원한 인자하심이 제 삶에 이어짐을 노래하게 하소서.
암이라는 선물
제게는 생일이 두 번 있습니다. 하나는 제 부모님의 몸으로부터 태어난 날이고, 두 번째 생일은 2013년도 4월 29일, 암 선고를 받은 날입니다.
전화로 암 선고를 통보해 주신 분께 제가 한 첫 번째 말이 “감사합니다."였습니다. 저처럼 허랑방탕하게 술독에 빠져 있던 사람을 주님이 핀셋으로 집어 불러내시고 주님의 도구로써 주셨습니다. 저는 10년 동안 주님의 교회에서 목회하면서 주님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을 많이 행하셨는지 알고 있습니다. 제 능력으로 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주님이 하신 일입니다. 제실력 이상으로 주님이 사용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인생 말년에 주님이 저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늘 궁금했는데, “암입니다.”라고 통보를 받는 순간에 그 질문이 해소되었습니다. '아, 주님이 암환자로 내 인생을 끝나게 하시는구나!‘
내 연약함을 단 하루도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시기 위해 주님은 제 육체에 암이라는 길벗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 두 번째 생일부터 지금까지, 매일 주님의 새로운 은혜를 찬양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문제 때문에 괴로워하십니까?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까? 감사하고 찬양하십시오. 날마다 연약함을 고백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함으로, 주님의 큰 능력 속에서 그분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홍성사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문제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