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9LINK하나님의 동역 딤전2
성경 : 딤전2:8-15
제목 : 책임
기도의 책임
바울은 두 가지 면에서의 기도 자세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웃과의 관계에서 분노와 다툼이 없어야 함
본문 8절을 보십시오"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특별히 유의해야 할 것은 내 마음 속에 분노가 없는가라는 점입니다. 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다툼이 없었는가? 하나님께서는 인간 관계에 있어서 우리 안에 품고 있는 분노나 밖으로 드러난 다툼이 우리의 기도 생활에 결정적인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영적 사역, 신령한 사역입니다. 이 신령한 사역은 기도 없이는 감당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8절을 다시 보십시오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기도할 때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분노와 다툼입니다. 내 속에 분노가 일어나지는 않는가?
다툼은 없었는가?
다툼은 없었다 해도 이웃을 향한 증오심이나 분노심이 내 마음을 채우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야 함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손을 깨끗이 씻고 손을 들고 기도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히브리 사람들은 기도할 때에 늘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 그러니까 히브리적 전통에 따르면, 손을 들고 기도하는 것이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기도 방법 중의 하나였습니다. 물론 다른 자세의 기도 방법도 있었습니다.
히브리 사람들이 손을 들어 기도한 의도 중의 하나는, 그들의 의식구조 밑바탕에서부터 하나님을 열망하고 신뢰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그런 마음으로 손을 들 수 있다면, 그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자세입니까? 그러므로 손을 든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손을 들어 기도한다고 할 때 그 손이 거룩한 손인가라는 사실이 훨씬 더 중요한 것입니다.
시편 24 편 4 절을 이런 배경을 생각하시면서 읽어 보기 바랍니 보겠습니다. 3절부터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뜻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하는 자로다.”
순종의 책임
이 본문과 모순되지 않게 바울 사도의 가르침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성경 전체의 교훈을 균형있게 이해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고린도전서 11 장으로 돌아가서 5 절을 보겠습니다.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바울이 염려하고 경계한 것은
여성들의 사역 그 자체가 아니라 자기의 위치 순종의 자리를 벗어난 사역이었습니다.
다시 본문인 디모데전서 2장 10 절 이하로 돌아오겠습니다.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기에서 “종용"(從容)이라는 단어가 문제가 되는 단어 중에 하나입니다. 이것은 절대로 절대적 침묵을 가리키는 말이 아닙니다. “이것은 방해하거나 지배하려는 의도가 없이 집중하려는 자세이다.”
특별히 이 구절에서의 강조점은 "중용"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다음 단어인 "배우라"에 있습니다. 즉, 좀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서 듣는 자세, 집중하는 자세를 가지라고 권하는 것입니다.
창조질서에 관련된 원리 때문입니다.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 13 절).
"아담이 하나님이 먼저 지으셨던 사람이 아담입니다. 아담을 지으시고 그를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그 다음에 하와를 지으시면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돕는 역할, 이것이 여성이 서야 할 고유한 삶의 자리라는 것을 알 수
창 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