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6LINK하나님의 동역자 딤전3
성경 : 딤전3:1-7
제목 : 동역
바울은 분쟁이 있던 고린도교회(고전 1:11)의 상황을 놓고 아볼로와 자신을 예로 들어 본을 보이며(고전 4:6),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고전 3:9)라고 설명한다.
평신도는 성직자의 ‘동역자’(synergos)이어야 한다. 동역자란 ‘함께 일하는 자’ 혹은 ‘도와주는 자’라는 뜻이다. 평신도는 성직자와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동반적 성격을 지닌다. 특히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동역자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성직자와 평신도는 종속적 관계가 아니라 공존적 관계이며, 평신도는 성직자에게 의존적 존재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 존재다. 초대 교회에서 가정은 교회의 원형이었고 교회 공동체의 지도자들을 ‘동역자’(롬 16:3, 고후 8:23) 혹은 ‘주의 일에 힘쓰는 자’(고전 15:58)라고 불렀다.
딤전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빌4:11-13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2:1-8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