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6LINK일상신앙회복 에9
성경 : 에9:17-28
제목 : 날마다 부림절 신앙으로 사는 우리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어떻게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지를 다음세대가 기억하기 위해서 부림절을 유대인의 명절로 삼았습니다. 성경에서 기억은 히브리어 ‘자카르’는 헬라어 ‘므네모뉴오’입니다. 단순히 지적기억을 의미하지 않고, 재현(再現)의 의미로서의 기억입니다. 신구약 전체에 이 단어들이 자기는 기억의 의미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들에게 행하신 은혜를 기억하고, 그 기억을 삶으로 재현할 것을 원하십니다. 그것이 예배입니다. 영적인 치매와 망각을 예배방하기위해서입니다.
오늘 부림절을 통해서 우리가 기억하고 재현해야할 신앙은 무엇인가요?
“도리어”은혜를 기억하고 재현해야합니다.
하만이 유다인들을 학살하기로 한 12월 13일이 도리어 하만과 그 대적들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부림절의 신앙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도리어”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하나님의 경륜대로 반드시 이루시도록 섭리하신다.” 기억하고 그 신앙으로 살아가는 자에게 하나님은 “도리어”라는 하나님의 은혜를 준비하시고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도리어”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원수 마귀로부터 벗어나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를 지배합니다. 두려움과 염려가 주장했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기쁨이 우리를 주장합니다. 고통과 애통의 삶이 감사가 결론이 되는 삶으로 누리게 됩니다.
오늘 날 우리의 하나님의 “도리어” 은혜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사탄과 악한 무리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했지만, 하나님은 도리어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죽음에서 부활시키심으로 모든 믿는 자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성령에 인도 받아 오늘을 사는 우리도 기억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인생도 주관하시고 모든 상황을 합력하여 반드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도록 하나님이 섭리하신다.” 날마다 기억하고 그 신앙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은 반드시 “도리어” 라는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준비하시고 우리로 그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
사도바울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도리어”은혜를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 은혜의 자리에 나아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될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난을 자랑합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주관하심과 섭리를 믿기 때문입니다. 환난은 인내력을 낳고,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희망은 우리를 한 번도 실망 시킨 적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사도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되는 일은 없고 힘든 일만 생기고, 몸의 질환으로 고통과 힘든 여정을 살고 있어도, 오늘의 사는 것이 무기력하고 고독해서, 인생의 허무한 마음이 들 때, 신앙생활마저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생각 될 때 느낄 때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십자가를 통한 “도리어”의 은혜를 기억해야합니다. 그리고 삶으로 재현해야합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주관하심과 섭리를 믿기 때문입니다. 환난은 인내력을 낳고,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희망은 우리를 한 번도 실망 시킨 적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날마다 부림절의 은혜를 누립니다. 날마다 “도리어”은혜를 매일의 삶에서 기억하며 기쁨으로 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우리 매순간이 부림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내 인생에 하나님이 “도리어” 은혜는 무엇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