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일까요?
첫째, 창조주 하나님을 인식해야합니다.
잠언에서 하나님께서 일반적인 일상풍속과 인생을 다루면서 모든 일상에 두루미치고 통하는 통상경험을 통한 통찰력과 인생의 지혜를 이야기하기를 하면서도 전에 살아왔고, 지금 살고 있고, 앞으로 살아갈 일상 삶의 근거는 창조 신앙입니다. 창조 신앙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이 자연에 대한 주권과 인간의 삶에 대한 주권 전체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상적인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모든 것을 관장하신다는 신학적인 선포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사는 모든 곳에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섭리간섭하심을 인정 할 때 그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길이 되어 주십니다.”라는 사실을 알고 믿어질 때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존경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런 창조주 하나님 앞에 설 때 자신을 진정으로 깨닫게 됩니다.
존비비어의 경외라는 책에서 “경외는 경배를 일으킨다. 경배란 좋아하는 대상을 향한 단순한 찬양 이상이다. 우리의 창조주요 우리의 구원자를 향한 절대 존경의 감정이다. 경외감이 채워져야 진정한 경배가 가능하다. 그것이 예배이다.”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존경이요 하나님을 향안 경외 신앙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는 삶의 모든 부분에도 변화를 일으킵니다. 우리의 기쁨이나 행복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영광이 인생의 목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복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말씀대로 살아야합니다.
잠언 2:1절에서 4절에 보면 “내 아들아, 내 말을 받아들이고, 내 명령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여라. 지혜에 네 귀를 기울이고, 명철에 네 마음을 두어라. 은을 구하듯 그것을 구하고, 보화를 찾듯 그것을 찾아라.” 합니다. 왜!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묵상의 삶을 강조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 사람들이기 때문에 여호와를 의식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다스리심과 임재를 구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의도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을 구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내 기쁨을 구해도 내 평안을 구해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에 관심 없고 하나님의 원하심에 마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잠언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경외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잊지 않고 의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경외하는 말씀이 우리를 인도하고 보호하고 보전하고 우리를 패역에서 건져 내주시고 우리의 인생을 즐겁게 해주시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한 주 동안 일상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