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삶은 어떤 것일까요?
첫째로, “하나님의 타이밍은 언제나 옳습니다.”는 믿음입니다.
오늘 말씀은 “솔로몬의 잠언이다”로 시작합니다. 지혜로운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만, 미련한 아들은 어머니의 근심거리가 됩니다. 주님은 의로운 생명은 주리지 않게 하시지만, 악인의 탐욕은 물리치십니다. 그리고 손이 게으른 사람은 가난하게 되지만 손이 부지런한 사람은 부유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곡식이 익었을 때에 거두어들이는 아들은 지혜가 있는 아들이지만, 추수 때에 잠만 자고 있으면, 부끄러운 아들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곡식이 익었을 때” “추수할 때”는 일반계시에 나타난 “크로노스”라는 하나님의 타이밍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타이밍에는 “카이로스”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간섭과 섭리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에게는 크로노스 시간을 따라 성실하게 부지런히 살아야합니다. 동시에 카이로스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섭리 간섭에 순종하고 부지런히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내야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입니다.
맥스 루케이도의 끝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라는 책에서 “하나님의 타이밍은 언제나 옳다. 하나님의 계획은 언제나 최선이다. 그분의 계획에 속임수나 조작이 들어설 자리는 없다. 그분의 전략은 사람들을 망가뜨리거나 타협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못살게 굴거나 사람들과 싸우거나 사람들을 업신여기거나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너무 느린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타이밍을 기다려야합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언제나 옳습니다.”라는 믿음으로 기다리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실하게 정직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언제나 옳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타이밍에 복종할 때 걱정과 염려가 물러납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할 때 은혜가 삶에 작동합니다. 여전히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고치시고 우리와 함께 위로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반드시 이뤄내십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샘입니다.
입으로 표현된 말을 상대도 듣습니다만, 그 말을 하는 자신도 듣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성령님이 듣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사탄마귀가 듣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막중한 영향을 끼칩니다. 성령님께는 근심이 되고, 사탄에게 미혹의 발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내뱉는 말들이 주로 사랑(은혜, 믿음)의 말들이라면, 상대만이 아니라 자신에게 사랑(은혜 믿음)을 채워 넣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합니다. 지속되면 하나님의 생명의 샘이 만들어집니다. 반대로 만약 내뱉는 말들이 주로 단절(분리 시기 원망 질투) 언어들이라면, 상대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언어의 감옥에 가두어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사탄에게 미혹을 받아 넘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입이 하나님생명의 샘 이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한 주 동안 하나님의 타이밍은 언제나 옳았다는 믿음으로
어떤 하나님생명의 샘을 흘려보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