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잠언이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지혜 자들이 직면할 삶의 현장이 어떤 악한 구조와 어떤 악한 구성요소로 혼재 되어있는지를 말씀합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고자하는 우리는 의식하던 하지 않던 끊임없이 이런 환경에 영향권에 늘 있게 됩니다. 이런 영적인 전쟁이 일상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이라는 공동체에도 있고, 우리 마음 안에도 영향이 있음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말씀을 청종하고 주야로 즐거이 묵상하는 것을 요청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이 내안에 내가 주님의 말씀 안에 있는” 연합의 신비를 누리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이런 복으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하나님말씀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맘으로 받으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을 때 살아있고 운동력 있어 생각과 마음을 살피게 하고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을 살게 하는 우리를 살게 하는 생명의 샘입니다. 악순환에서 사탄의 고리에서 벗어나게 하는 능력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깁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기는 것을 “말씀을 먹고 배불리 먹고 속에 가득 채우는 상태”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내 입에 꿀같이 달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약에서는 “그 말씀이 너희 배에는 쓰겠지만 너의 입에는 꿀같이 달 것이다.” 합니다.
우리육신의 소욕이 상처로, 연약함으로, 쓴 뿌리로, 작용되기 때문에 말씀의 쓴맛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려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조금씩 갉아먹기는 하지만 삼키지는 않습니다.
AW 토저는 “성경이 배로 내려가 소화기 속으로 들어갈 때까지, 성경이 삶의 모든 부분에 스며들어 말씀에 대한 저항이나 도피가 불가능해질 때까지, 온전한 헌신에 이를 때까지, 진리가 완전한 통제력을 발휘할 때까지, 그리고 십자가가본능이 될 때까지 말씀을 먹고 또 먹어야한다. 진리는 처음에는 달다. 진리를 노래하면 아주 즐겁다. 진리를 읽어도 매우 기쁘다. 그러나 진리가 주인 노릇을 하게 되면, 즉 진리가 우리를 통제하고 우리의 삶을 결정하고 우리의행동양식과 제2의 천성으로 변하면 우리의 육신적 본능은 진리를 쓸개즙처럼 쓰게 느낀다. 왜냐하면 진리에는 행동과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사람과 동일시하는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경에 검증된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십시오. 그들의 삶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만들어 놓으신 결론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한 주 동안 어떤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기고
어떤 은혜를 누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