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 말씀은 더딘 예수님의 재림에 혼란을 겪고 있는 1세기 그리스도인들에게 물리적 시간표가 아닌 하나님의 시간표를 강조하는 말씀을 하십니다. “하루가 천년 같다”는 말은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예수님의 재림을 이해합니다. 더딘 것이 아니라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하나님의 시간표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하나님의 사랑의 시간표입니다. 그래서 계속 기회를 주십니다. 그리고 또 유보를 시키십니다. 또 기회를 주고 이제나저제나 돌아오려나. 하시면서 마지막 한 영혼까지 돌아오기까지 인내하며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시간은 오늘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하나님의 시간으로 오늘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살아내는 “오늘”은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까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에 대한 경험이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지는 체험이 있는 “오늘”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더 깊이 더 넓게 경험하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떤 모습이 있어야할까요?
첫째, 우리는 예수그리스도께 부름 받은 자요 보내심을 받은 자이다.
베드로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소개하고 있습니다. 종은 “둘로스”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소유물입니다. 소유물은 자기 주관적 생각이나 의지가 우선하지 않습니다. 항상 예수님의 뜻이 무엇이고 예수님의 의도가 무엇인지 우선적으로 인생을 사는 것을 가치로 여지는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 받은 자입니다. “예수님의 뜻대로 오늘을 살겠습니다.”라고 작정한 마음입니다. 동시 베드로를 “사도”라고 소개합니다. “보냄을 받은 자”입니다. “예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 받은 믿음이 있을 때 “예수님이 나를 보내셨습니다.” 인식이 열립니다. 오늘을 사는 하루가 하나님의 기대로 충만하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만들어내신다.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더 깊이 더 넓게 경험하는 “오늘”을 살게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걸 작품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벌거벗은 모습으로 구원을 완성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죄로 불타던 불더미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새카맣게 그을려 있는 우리의 모습을 페이퍼로 갈고 조각칼로 도려내고 끌로 하나님이 의도한 그림이 나오기까지 깎아내십니다. 하나님의 신성한 성품을 복음으로 살아내는 “오늘”을 통해 작업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을 예수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경험할 것을 기대하면서 예수그리스도의 원하심에 집중하고 영혼을 살리고 신앙의 도움이 되도록 살아내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믿음의 역시를 기대하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것을 소망하면서 사랑의 수고를 아낌없는 하는 하나님의 걸작품이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한주동안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어떤 사랑의 수고 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