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QT sharing LINK 청종신앙
부활의 소망가진 자, 우리 신21:1-9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말씀에서 나를 보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과 인도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성령 안에서 갈급한 마음으로 구속사적 해석을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십니까? 그 부활을 믿으신다면
“부활의 주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에 까지 나가야 신앙이 성숙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금방 식어져 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침에 은혜를 받았는데 저녁에 가서는 강퍅해지는 일도 있습니다. 주일예배 은혜를 받았는데 교회 문밖에 나가면 은혜가 식어져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조명하심을 받는 사람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는
거부 할 수 없는 강한 의식을 갖게 됩니다.
부활소망을 가진 자로서 어떻게 살 것 인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가해자 불명의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면 시체가 발견된 곳 가까운 성에 있는 장로들과 재판장이 자신들의 무고함을 선언하는 의식을 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 하나님의 속죄를 기원하면서 무고하게 피 흘린 죄를 용서 받습니다. 이 불의를 나의 죄를 여기고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소망으로 사는 자로
이 땅의 불의와 죄악을 내 죄로 여기며 회개해야 합니다.
왜 그래야할까요?
세상은 더 이상 개인적인 세상이 아닙니다. 어떤 한 사람이 잘못한 것이 어떤 질병이나 재앙으로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계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가 그렇지 않습니까?내가 아무리 안전수칙을 잘 지키려 해도 주변사람들이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손도 안 씻고, 마스크도 안하고, 그런다면 우리 모두 전염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아무리 좋은 신앙을 유지하려고 해도 세상에 악이 들끓고 있으면 언젠가는 내 자신이나 우리가족이 그런 악의 공격을 당할 수 있습니다.
부활의 소망으로 사는 자는
이 땅의 불의와 죄악을 내 죄로 여기며 회개해야합니다.
이제라도 우리 서로 용기를 내어 진실을 고백한다면
용서와 화해의 길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못 본체 하지 말라.”(신22:3) 하신 것처럼
민족의 아픔과 고통을 우리의 아픔으로 여겨야합니다.
부모로서 좋은 본을 보이지 못한 것을 아파해야합니다.
우리 모두를 한 형제요 자매로 여기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합니다.
그러므로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그리고 감사가 넘치는
바른 세상으로 만들어가는 부활소망 가진 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적용 나눔 : 부활 소망을 가진 자로
일상과 가정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