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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닮은 우리 요7:1-9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말씀에서 나를 보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과 인도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성령 안에서 갈급한 마음으로 구속사적 해석을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닮은 것은 우리 모두의 갈급함이요 갈망이다.
요한복음 7장의 배경은 초막절이다. 지금 예루살렘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는 상황이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이제까지는 갈릴리와 같은 촌 동네에서 묻혀 지내지만 말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명절에 많은 사람들이 모일 때 능력을 나타내면 아마 더 많은 사람들이 형을 따를 것이라고 제의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내 때가 아직 아니다”하시면서 예수님은 형제들의 제안을 거절한다. 그런데 성경은 이런 제안을 한 예수님의 형제들을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이 말의 뜻이 도대체 무엇일까? 우선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이 능력있는 분, 기적을 행하는 분, 병도 고치고 귀신도 쫓아내는 분으로 믿고 있다. 권능자임을 믿었다. 그런데 성경은 이런 믿음은 귀신도 믿는 믿음이라고 한다.
그러면 도대체 성경이 말하는 예수를 믿는 믿음이란 무엇인가?
그러면 여기서 말한 내 때란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는 때를 의미한다.
예수님이 인간의 모는 죄를 짊어지시고 죽는 것을 말한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바로 십자가 중심의 믿음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는 것이 예수를 믿는 믿음이다.
“나를 따라오려거든”은 “예수님을 닮으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첫째로 자기를 부인해야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만
용서 받을 수 있는 아주 심각한 죄인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나는 심각한 죄인이다. 내안에 선한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자기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 고집을 피워서도 안 된다.
십자가 복음 안에서 주님의 생각과 마음을 받아야한다.
그리고 이렇게 적용한다.
이제는 주님 뜻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제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둘째, 자기십자가를 져야한다.
자기 십자가는 이 질문을 해야 한다. 내가 누구인가?
예수님의 십자가로 용서 받을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다.
주님의 값을 수 없는 십자가 은혜와 사랑을 받은 자이다.
평생 날마다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이 질문을 하면서 기억하고 되새겨야한다.
이것이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일하다가 화가 나고 분이 나십니까? 그때 십자가를 지십시오.
내가 누구인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자가 안인가?
값을 수 없는 하나님 사랑을 받은 자가 안인가? 라고 묵상하면서 십자가를 지십시오.
이것이 자기 십자가지는 영성이다.
적용 나눔 : 자기부인과 자기십자가로 직면할 상황은 어떤 것 인가요?